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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요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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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은 여러분이 잘 아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가장 위대한 말씀이기때문에,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의 깊은 의미를 놓쳐 버리고 입으로만 외우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오늘은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3:16을 묵상할 때 우리는 꼭 세가지의 위대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첫째는 이 요한복음 3:16은 인간이 받아온 사랑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랑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랑을 받아 오면서 오늘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아서 잉태된 우리가 태어나면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속에서 자라고 장성하면서 친구와 사랑을 나누고 결혼하면 아내의 사랑 남편의 사랑속에서 살며 자녀을 낳으면 자녀로부터도 크고 작은 사랑을 받으며 우리는 삽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곧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살아갈수 있는 것은 지금 사랑을 받고 있고 또 앞으로도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으리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때때로 사람들이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 경우를 보는데 왜
자살하는지 아십니까 사랑을 받기 원했지만 사랑을 받지 못했고 앞으로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대가 전혀 없다고 생각될 때 인간은 스스로 죽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받아온 크고 작은 많은 사랑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부모의 사랑도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부부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을 일부 분여받은 것입니다. 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랑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면 우리는 가장 위대한 사랑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 성경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폭과 넓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50억 인구 한사람 한사람을 단 한사람 같이 사랑하시는 사랑의 넓이를 가지고 계십니다. 어떤 분은 기독교의 핵심이 [하나님은 계십니다][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하나님은 당신을 사랑 하
십니다]라는 세 문장으로 요약된다고 말했습니다. 로마서 5:7-8말씀에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일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의인이나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대신 죽어주는 사람이 혹시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요한 1서 4:8-9말씀에서도 하나님은 사랑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를 살리려 하심에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요한1서 3:16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잘 나타낸 말씀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아고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음을 통해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바로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은 우리는 하나님께 꼭 필요한 존재라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중요한 존재인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것들을 다 가지고 있다 해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그는 가치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사랑의 중요성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있습니다. 부모의 뜨거운 사랑이 자식을 만들며 남편과 아내의 뜨거운 사랑이 가정을 변화시키며 참된 우정이 친구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사랑은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인생을 변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거듭나는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사랑속에서 살아갈 때에 우리의 삶은 변화됩니다.

두번째 인간이 이제까지 받았던 것중에 가장 위대한 선물이 요한복음 3:16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본전은 3Kg-

3.5Kg의 빨간 핏덩어리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모든 것은 전부받은 것 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가 받았거늘 어찌 받지 아니한 것 같이 행동 하느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오는 동안에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부모, 친구, 아내나 남편, 물질, 자녀 등 갖가지의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3:16은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온 선물 중에 가장 위대한 선물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선물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밖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온전히 입을 수 없으며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도적같이 취급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혹시 내가 가진 것들을 빼앗아가시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떨면서 나옵니다. 하나님께 뭔가를 빼앗길까봐 두려워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빼앗아 가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꼭 한가지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 가족, 재산, 건강을 빼앗아 가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죄를 빼앗아 가시기를 원하십니다.

요한복음 10:10 말씀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1:18-19 말씀에 보면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흠과 점이 없는 어린양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사랑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유일하게 깨달을 수 있는 장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하나님의 사랑에 의심이나 의혹을 가지신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많은 선물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큰 선물은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백하기를 [나는 아무것도 없는 자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한들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의 선물이 없으면 가난한 자 입니다. 우리가 비록 가진 것이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있으면 우리도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아무것도 없는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세번째 오늘 이 요한복음 3:16말씀은 인간이 이제까지 선택한 것 중에 가장 위대한 선택에 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많은 선택이 주어져 있으며 또한 많은 선택을 하고 삽니다. 오늘의 '내'가 된 것은 과거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과거에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우리들의 오늘이 결정된 것입니다. 옷을 한번 사는데도 우리는 선택의 고민에 빠집니다. 어떤 색깔, 모양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외형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서에서 [내가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노니 너희가 복을 선택하면 복된 인생이 될 것이고 저주를 선택하면 저주스런 인생이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말씀하고 잇습니다. 선택의 순간앞에 한순간 잘못 선택하여 일평생 우는 사람이 있고 지혜롭게 잘 선택하여 일평생 복된 삶을 사는 사람이 잇습니다. 그 선택 가운데 가장 큰 선택이 결혼이라는 선택입니다. 분명히 잘 살 것이라는 생각에서 선택한 사람이 결혼해서 보면 전혀 엉뚱하여 평생을 불행하게 사는 선택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이러한 많은 선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택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햇다는 사실입니다. 이보다 더 위대한 선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 주어져 있음을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가장 위대한 선택을 해놓고도,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그 아름다운 선택을 해 놓고도 기쁜 줄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르고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에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선물로 받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했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위대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아직도 방황하는 성도님들이 계신다면 많은 선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택이 예수를 선택하는 것인 줄을 깨달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과 빼앗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선택하면 잃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멸망을 빼앗아 가십니다. 우리의 인생을 멸망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죄를 빼앗아 가십니다. 죄의 삯이 무엇입니까 사망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죽음을 거두어 가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수를 선택하면 얻는 것이 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생입니다. 영생은 말 그대로 영원한 삶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여 주인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죄와 멸망과 죽음과 형벌과 저주와 무의미를 거두어 가시고 대신 영원한 삶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영원한 삶이란 무엇입니까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그러한 삶입니다. 조화있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자신에 대해서 모순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과거를 주님께서 다 빼앗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와 대자연과의 관계도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의 삶을 여기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생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이제까지 알던 사랑 중 가장 위대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는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넓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는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신 사랑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받았던 많은 사랑이 있지만 가장 위대한 사랑인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면 우리는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선물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인간이 선택하는 수 많은 선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택입니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선택이기에 성경은 가르쳐 주기를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고 시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를 선택하면 우리는 멸망을 잃어 버리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이 놀라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을 선택하는 이 선택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것인가를 알아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이 놀라운 사실들을 이웃에게 증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주님을 서택하지 못한 분이 이 자리에 계신다면 다른 어떤 선택보다 더 위대한 선택인 그리스도를 마음의 구주로 선택하여 영접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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