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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는 사명자입니다. (욘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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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 하우어가 어느날 헌옷을 걸치고 공원을 이리저리 거닐면서 사색을 하고 있었다.그때 공원을 순찰하던 순경이 "네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쇼펜하우어는 그 질문에 도데체 적합한 대답을 할 수 가 없었다. 도데체 나는 누구인가 나를 누구라 고 대답해야 하는가 참 나는 누구란 말인가 그는 도무지 적절한 대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도리어 그는 그 순경에게 반문하기를 "여보시오 나도 내가 누구인지를 알았으면 좋겠소 내가 도데체 누구지요 " 라고 했다 한다.

 많은 것을 생각케 해주는 일화가 아닐 수 없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누구십니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 읽은 이 요나서는 바로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가장 잘 나타내 보여 주는 말 씀입니다.

인간이란 얼마나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이며 간사한 존재인가 하는 것을 보여 줍 니다.

한 사람 요나를 통해서 우리 자신들이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같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 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우리 인간은 본질상 하나님을 떠나 제 마음대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다 양처름 각기 제길로 달려가며 살아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추적 하며 이끌어 내어 다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 하신다는 소망의 말씀이 이 요나서를 통해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요나서를 묵상하는 중에 자신이 누구신지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 읽은 욘1:1-3 말씀은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지만 그것을 거역하 고 도망 간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본서는 B.C. 785-760년경에 북왕국 이스라엘 출신 선지자 요나가 기록한 책이 다.

주제는 "전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이다.

특별히 본서는 구약성경에서 보기드물게도 이방민족도 구원을 받아야 함을 강조 하는 이방민족 선교서라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이방 선교의 명령이 선지자 요나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1. 요나 선지자에게 임한 하나님의 명령 즉 사명은 무엇입니까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 하였음이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나서는 하나님의 맒씀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의 맒씀 으로 끝난다. 요나서 마지막 장에 가면 불평하던 요나가 하나님의 불같은 책망의 말 씀 앞에 한마디도 대꾸하지 못하고 조용히 끝나고 있다.

 성경의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드러 내시고,일들을 시작하시고 마치신다.

천지의 시작도 말씀으로 하셨고,우주의 역사의 종말도 말씀으로 마치게 될 것이 다.

시시때때로 오셔서 자기 백성에게 자신을 나타 내시는 것도 말씀으로 하시고 말 씀을 통해서 인도해 가신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다.(요1:1)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분명히 기록한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해 가신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제일 좋고 안전하다.(시23편) 오늘도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계시받고 예언기도 한다는 사람들 정말 조심해야 한다-다미선교회,불건전한 예 언들이 너무나 많다.우리교회에서 은사를 사용하실려면 담임목사를 통해서 반드시 하셔야 한다.)

설교도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을 보다 분명히 이해하고 따르기 위해서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이 요나서 말씀을 들으시면서 그냥 듣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어셔야 한다.

내 생각 내 뜻과 달라도 하나님의 말씀임으로 아멘으로 받는 성도가 복된 성도이 다 1) 자 그러면 요나가 받은 첫번째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너는 일어나-" 너는 누구인가 요나입니다.

성경은 요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성명해 주고 있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요나에 대해서 깊이 잘 모른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요나를 실제적인 인물로 않믿는다. 요나는 교훈적인 인물일 뿐이라고 말한다.마치 홍부와 놀부,심청이나 홍길동과 같은 인물로 본다.

우세의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우해서 무명의 작가가 쓴 이야기일 것이라고 말 한다.

 왜 이들이 이렇게 요나서를 격하시키는가 요나서에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나가 고기뱃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그것도 3일간이나 어떻게 고기 뱃속에서 살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것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요나를 실제적 인물로 보지 않고 그저 그럴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능력보다 인간의 이성을 더 중요시한다.

이것이 바로 인본주의 사상이다.

신앙생활에서 제일 무서운 사상이 인본주의 사상이다.

 (지난번에 서울대 법대를 나온 38살 먹는 여자에게 전도,그녀는 예수님이 부활했 다는 이야기는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죽음이후에 또 계속이어지는 영생이 있음을 믿느냐고 했더니 "만물의 영장이 80년만 살고 없어진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 지 않느냐"면서 인정을 했다.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믿지 않고 자기의 이성의 판단 을 근거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자기 이성으로 믿으지는 종교는 믿을 필요가 전혀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성을 만드신 이성을 완전히 초월해 계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그러나 다시한번 성경을 보면 요나가 분명히 역사적인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다 1)요나서에 등장하는 중요한 지명들이 역사적으로 일치하고 있다.

니느웨,욥바,다시스

2)요나는 아밋대의 아들이라고 소개.그의 아버지의 이름까지 밝혀 주고 있다.

지어낸 인물은 그 아버지가 없다.(단군)

3)왕하14:25에는 요나의 고향이 명시 되어 있다. <가드헤벧>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종 가드헤벧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로 하 신 말씀과 같이"

4)열왕기하의 기자도 요나를 역사적인 인물로 기록하고 있다.(왕하14:25)

5)신약성경,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요나를 조금도 의심없이 역사적인 인물로 받 아 들이셨고 인용하셨다.

 눅11:30, "요나가 니느웨 사람에게 표적이 된것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 라 마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 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 었던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요나는 움직일 수 없는 역사적 인물이다.

이런 요나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다.

 2) 계시의 내용은 무엇인가 즉 요나가 받은 사명의 내용은 무엇인가

니느웨를 구원하라는 말씀입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니느웨는 티그리스 강 동편에 위치해 있던 큰 성읍으로서 B.C.700년경 산헤립 에 의해서 앗시리아의 수도로 지정된 도시이다.

 이 앗시리아는 어떤 나라인가 우리 나라로 치면 일본쯤 되는 나라이다. 그 나라의 수도이니까 일본의 동경쯤 된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동경이 잘되면 왠 지 배가 아픈 그런 민족적 감정을 갖고 있는 나라의 수도가 바로 니느웨이다.

 이 니느웨에는 6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었고 좌우를 분별치 못하는 자가 12만명 이나 있었다.

 이런 도시에 하나님은 요나를 파송 시키시고 계신다.

니느웨는 유대인들이 아니다. 더욱이 기회만 나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민족이 다 죄악도 많은 민족이다.우상숭배와 각종 죄악이 관영한 민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도시를 향해서 요나를 보내시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방인들도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죄인들도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악을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결코 한 사람이라도 지옥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모든 사람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 살기를 원하십니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 느니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 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마28:19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하나님은 니느웨가 아무리 큰 죄악을 지었다 할지라도 그들이 멸망하는 것은 원 치 않으십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용서해 주신다.

(저와 여러분이 지금 구원 받은 것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때문이다) 이 일을 위해서 지금 요나를 보내시고 계신다.

니느웨의 생명과 구원이 지금 요나에게 위탁되고 있다.

이것이 요나에게 맡겨진 사명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사명을 가진 자들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 세상의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로 살아간다고 볼 수 있다.

1) 자기의 명예나 지위나 권력이나 돈 때문에 살아 가는 사람이다.

2) 크든지 작든지 사명 때문에 살아 가는 사람이 있다.

 이 사명에도 단지 자기의 가정이나 가문,출신 고향이나,학교등이 주는 것이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처럼 조국이나 민족이 주는 사명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이 있다.

 가장 영원하고 확실한 사명은 무었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바로 알고 그것을 순종하며 사는 사람이 바로 축복된 사람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도 여러가지이다.

가정과 국가와 민족,정치 경제,사회,문화,군대를 위해서 주시는 각자의 일과 사 명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 모든 사명 중에서 가장 귀하고 중요한 사명은 바로 영혼을 살리는 구 령사명이다.

우리의 모든 직업과 일들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보실때 이 세상은 온통 죄악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그대로 뇌 두기만 해도 다 멸망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 야구에 in fly out 라는 규칙이 있다. 타자가 친 타구가 내야에 높게 떨어 지면 타자가 자연사 하는 규칙이다.

 우리 인생은 인 플라이를 친것과 동일하다.그냥 놔 두기만 해도 자연사이다.

이런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셨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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