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성 프랜시스를 기념하는 예배

첨부 1


미국 뉴욕의 성 요한 교회는 매년 한번씩 성 프랜시스를 기념하는 예배를 갖는다. 이 날은 성 프랜시스의 풍성한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신자들이 집에서 기르고 있는 모든 동물도 함께 데려오도록 허용하고 있다.

아시시의 성자로 불리는 프랜시스는 설교시간에 지저귀는 참새들을 조용하게 만들고 사나운 짐승을 온순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프랜시스는 원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가 가진 것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고 그가 입은 옷을 걸인들에게 선물했다.

그는 가끔 누더기를 걸친 채 귀가했다. 프랜시스는 종종 한센씨병에 걸린 환자들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으며 걸인들의 발을 씻어주었다. 프랜시스는 우리를 향해 이렇게 충고한다. '그대여, 진정 행복과 평화를 원하는가. 그러면 먼저 마음을 비워라. 그리고 그 빈곳에 이웃에 대한 사랑을 채워라.'

사랑이 있는 곳에서는 분노와 탐욕은 눈처럼 녹아 내린다. 사랑은 내 안의 나를 비우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