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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배 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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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캐더로스 목사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이야기이다.

그가 어느 날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이끌려 반강제적으로 예배에 참석했을 때,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불쌍하게만 보였다.
불쌍한 사람들, 바깥 세상의 재미있는 생활을 모르는 사람들이구나 그렇지 않고서야 창고에서 밤을 허비하려고는 하지않을텐데!
찬송이 시작됐고 나는 찬송가를 부르는 시늉이라도 내어야만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는 바로 내 귀에 바짝 대고서 말하는 무거운 소리를 들었다.
'뭐냐?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냐?'
나는 뒤를 돌아보고서 아무도 없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그 목소리가 또 다시 들렸다.
'너는 오늘밤 나를 믿기로 결심해야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때는 이미 늦을 것이다.'
나는 머리를 흔들면서 자동적으로 말했다.
'뭐라고?'
'반드시 늦고 말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릴까?
내가 헛소리를 들은 것인가?
그러나 그 음성은 확실히 들렸다.
하나님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은 바로 나를 알고 계시구나!
나는 섬광처럼 깨달았다.
왜 이전에는 그것을 알지 못했을까?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내가 지금까지 갈구했던 모든 것은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으며 하나님은 바로 내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시다.
나는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예, 하나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이시다.
예배 시간을 찾으셔서 사람을 변화시키고 거듭나게 하신다.
하나님을 모르고 조롱하던 생활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에 복종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변화된 곳에서 이 사람은 신앙생활이 가져다 주는 놀라운 진리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버린 캐더로스/ '감옥 생활에서 찬송생활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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