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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배를 봐주러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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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황해도 소래 조그만 초가집에서 상투쟁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주동 인물은 서상륜, 서경조 형제였다.

소래의 농사꾼들은 주일이 뭔지도 몰랐다. 그래서 서씨 형제는 김을 매러 밭으로 나가는 동네 사람들에게 한 시간만 예배당에 들어와 앉아 있으면 하루 품삯 서 푼씩 엽전을 나누어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품삯을 받고 한 시간 예배를 봐 주러 들어와 앉은 셈이었다. 그러나 나중에 복음을 받고 믿음의 형제가 된 사람들은 품삯을 받았던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소래 예배당은 선교사들이 찾아오기 전 우리 손으로 알게 되었다. 소래 예배당은 선교사들이 찾아오기 전 우리 손으로 세운 한국 최초의 교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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