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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 예배 활기를 불어 넣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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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직 텔레비전 프로듀서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회의 예배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빌리그레이엄 전도협회의 가스펠 뮤지컬을 제작하기도 했던 필쿠크PD(43. 캘리포니아 CATV)는 최근 기독월간지 미니스트리즈 투데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관건인 TV프로그램의 제작방법을 응용하면 형식적인 예배의 흐름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다음의 7가지 방법을 예배에 활기를 불어넣은 방법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쿠크씨의 제안을 정리한것.

첫째, 종종 회중의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려보라.
PD들은 새 프로그램을 제작하기에 앞서 시청자의 입장에 서서 프로그램을 분석해 본다.
목회자들도 가끔 평신도의 입장에서 예배를 드려보면 평신도들의 실제적인 요구는 무엇이며 조명 음향 좌석배치 등의 예배분위기가 적절한지를 재점검할 수 있다.

둘째, 시각적인 수단을 동원하라.
TV프로그램 중에 가장 시청률이 저조한 분야가 토론 프로그램이다.
대화로만 진행되는 토론회로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오랫동안 묶어 둘 수 없다.
귀로 들은 것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60%이상 더 잘 기억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준다.
오버헤드 프로젝터칠판 등의 기구를 이용하거나 설교시에 독특한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셋째, 예배음악을 바꾸라
음악은 닫힌 마음을 열게하는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부르는 속도나 반주용 악기를 바꾸는 등 간단한 변화만 줘도 같은 찬송가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진다.
찬송은 가급적 4부로 나누어 부르고 새로운 곡을 직접 작곡해 부르는 것도 좋다.

넷째, 설교중에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청량제를 개발하라
인간이 한가지 사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수 있는 시간은 청소년의 경우 7분, 성인의 경우 15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설교는 30분이 넘는다.
그러므로 설교중에 교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잇는 성경예화나 유모러스한 이야기들을 개발해야 한다.

다섯째, 형식적인 순서들을 변경하라.
예배중에 암송하는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찬송으로 바꿔 부르고 헌금시간에 그 날의 설교 주제에 맞는 드라마나 팬터마임을 공연하는 것도 유익하다.

여섯째, 교인들을 한자리에 모여앉게 하라.
TV공연에서는 관중들을 절대 따로 떨어뜨려 앉히지 않는다.
관중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연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산만해지기 때문이다.
예배시간에고 교인들을 앞자리에 차례대로 모여 앉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곱째, 예배실황을 연습하라.
모든 TV프로그램은 생방송이라 해도 리허설을 갖는다.
여러차례의 준비과정을 통해 미비한 점과 좀더 개발해야 할 점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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