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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열매 없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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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주일 아침 예배 후에 한 자매가 나를 찾아와 이렇게 고백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 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만. 아직껏 저를 통하여 주님께로 인도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저는 성경 구절도 다 암송했고. 반대 의견을 다루는 법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을 영접까지 하게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을까요. ' 나의 대답은 그녀를 놀라게 했다. '당신이 열매 없는 그리스도인이 된 이유는 당신의 두 눈이 말라있기 때문입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요. ' '당신은 지식이 모자라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서 실패한 것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게 된다면. 진심으로 그를 걱정하게 될 것이고 그를 위해 당신의 삶을 내려놓게 될 것입니다. 시 26:6에는 이런 약속이 있습니다. 울면서 씨를 가지고 나가 뿌리는 자는 단을 가지고 기쁨으로 돌아오리라. ” 그녀는 집에 돌아가 말씀을 읽고 기도했다. 기도하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믿지 않는 여동생의 모습이 마음속에 생생하게 떠올랐다. 그녀는 일어나 동생에게로 갔다. 눈물어린 눈으로 동생을 끌어안으며 사랑으로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나의 소망은 네가 그리스도인이 되는거야. ” 그들은 함께 그날 저녁 예배에 참석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주님을 알기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초청을 하자. 그들은 나란히 앞으로 걸어 나왔다. 그 자매의 여동생은 언니가 보여준 참된 사랑에 의해 주님께로 나아오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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