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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적 양식이 가장 필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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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인이 앵무새를 사서 기르기 위해 애완용 동물을 파는 상점으로 갔다. 앵무새 한 마리를 집으로 데려간 부인은 바로 다음날 상점으로 되돌아와서 불평을 터뜨렸다.
'앵무새가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새장 안에 거울을 넣어 주셨습니까?'
상점주인이 물었다. '앵무새들은 거울에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보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녀는 당장 거울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그녀는 다시 상점으로 되돌아와서는 새가 여태 말을 하지 않는다고 볼멘 소리로 말했다. '사다리를 넣어주셨습니까?' 상점주인이 말했다. '앵무새들은 사다리 오르내리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사다리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 다음날도 어김없이 그녀는 상점으로 와서 앵무새가 여전히 말을 하지 않는다는 불평을 반복했다. '그네를 넣어주셨나요? 새들은 그네타고 놀기를 즐기거든요.' 그녀는 다시 그네를 사서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상점으로 다시 온 그녀는 새가 죽었노라고 힘없이 말하였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상점주인은 말을 계속했다. '혹시 앵무새가 죽기 전에 아무 말도 하지 않던가요?'
'예 거기 음식을 파는 것은 없느냐고 하더군요.' 이와 같이, 우리도 실제로 몸치장을 하기 위해 거울을 구입하고,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사다리를 들여놓으며, 그네를 구입하여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을 위한 양식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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