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눅 15:22-24)

첨부 1


이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비유 중에서 가장 분 명하게 말씀해 주신 내용이다.

 1. 인간의 죄와 불행은 하나님을 떠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독립하겠다는 데서부터 그에게는 비극이 시작된 것이다. 인간 타락의 원형이 여기에 나타나 있 다. 사탄의 유혹을 받아서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서 자존해 보려 는 것이 죄의 시작이다. 급기야 오늘날에 와서는 하나님이 죽 어야 인간은 자요하고 성숙할 수 있다는 불경한 철학자들과 신 학자들까지도 있다. 하나님 없이 인간 스스로 살아보려는 마음 은 모두 탕자의 마음이다.

 2. 아버지를 떠난 아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1) 아버지는 아들에게 재산을 주었고 아들이 떠나는 것을 막지 않았다. 이것이 인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자유이다. 아 버지는 아들의 장래를 모를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락 을 했다.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아들은 자신의 고통의 책임을 아버지에게 돌려 서는 안될 것이다.

 (2) 아버지를 떠난 아들은 재산을 탕진했고 그가 처한 곳에 는 흉년이 들었으며, 마침내 낯 모르는 사람에게 붙어살면서 돼지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떠난 영혼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다 상실하고 만다. 또 하나님을 떠 나면 인간에게 예속되고 만다. 하나님 한 분에게 전적으로 순 종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한다.

 3. 탕자는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

 그는 아버지 집에는 품군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을 깨달았 고, 그대로 가다가는 굶주려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 다. 또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이제는 아버지의 아들이란 것까 지도 포기하고 품군의 하나로 쓰여지기를 바랐다.

 4. 그는 마침내 현실에서 일어난 아버지께로 돌아갔다.

 아무리 깨달았다 해도 그것만으로 다 된 것은 아니다. 실제 적으로 일어나서 돌아가야 한다. 행동의 결단이 없는 한 모든 깨달음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은 아버지 품으로 달려오기 바란다.

 5. 돌아온 탕자를 아버지는 참으로 반갑게 영접해 주었다.

 한마디의 책망도 없다. 입을 맞추고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의 옷과 상속자의 권리인 반지와 평안의 신발과 삶의 풍성한 살진 소를 잡아 영접했다. 주께로 돌아오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