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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 개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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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머팻트라는 신학자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일을 많이 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그의 서재에는 보면 책상 3개가 있다고 합니다. 한 책상 위에는 자신이 지금 번역하고 있는 신약성경의 원고가, 또 하나의 책상 위에는 한참 집필 중에 있는 터툴리안의 논문이, 그리고 세 번째 책상 위에는 취미삼아 쓰고 있는 탐정소설의 원고가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3개의 책상을 놓고 매일 정신없이 일하는 머팻트의 심신 피로 해소 방법은 책상을 옮겨 앉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굉장히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우리가 몸을 쉰다고 해서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닙니다.
일과 대상을 바꿈으로 마음의 평안과 힘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단한 진리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세상 일만 가지고 정신없이 내 모든 정력을 소모해버리면 나중에는 허탈감에 빠져 마음의 피곤을 가누지 못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예수님처럼 힘들고 피곤할 때마다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하나님과 마주 앉는 자리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이때에 마음의 피곤이 풀리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예수 믿고 주님 앞에 나온 사람에게는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주셨고 그 안식을 가질 수 있을 만한 모든 조건을 구비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그 평안과 마음의 쉼이 생활에 유지되지 못하고 때때로 단절되는 이유는 주님이 주시는 멍에를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배우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을 향해 마음을 가다듬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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