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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안식의 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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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있었던 일.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크리스천 간호사가 베개를 잘 정돈해서 놓아주며 말했다.
'편히 쉬세요. 베개가 선생님을 편하게 해드릴 겁니다. 그런데 영원한 팔로 품어 주며 평안을 주실 분이 계시죠.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의지하면 마음의 쉼을 얻고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있지요.'
환자가 간호사에게 기도해 달라고 하자 간호사는 기도했다.
'영원한 팔로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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