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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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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긴장을 풀고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긴 전도 여행에서 돌아와 지쳐있는 열 두 제자들에게 시간을 따로 내서 쉬게 하신 우리 주님을 미루어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여러 가지 시간을 절약하는 문명의 이기나 수단이 사람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좀처럼 시간을 따로 내어 쉬지를 못합니다. 그리스에 전해 내려오는 얘기를 보면. 옛날 아테네에서 저 유명한 이솝 우화의 이솝 선생이 어린 아이들과 같이 유치한 장난을 하며 노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았습니다. 이솝 선생의 점잖지 못한 거동을 그 사람은 비웃고 조롱을 했습니다. 이솝 선생은 그 사람의 건방진 태도에 대꾸하신 대신. 현악기를 연주할 때 쓰는 활을 집어 들고는 그 활줄을 느슨하게 풀어 땅바닥에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그를 비웃는 구경꾼에게 “자.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으면 풀어 보시지. 이 느슨해진 활이 무엇을 뜻하는지.”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그 활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솝 선생이 설명하여 말하기를, “계속 활줄을 팽팽하게 매어놓으면 끝내 그 활은 부러지고야 만다네. 그러나 활줄을 늦추어 놓으면 다음번에 악기를 연주하려 할 때 더 잘 쓸 수 있을 것이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도 이와 같습니다.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거기 있는 것입니다. 삶의 팽팽한 활 같은 긴장을 늦추게끔 하나님께서도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습니다” 창2:3 우리도 하나님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일 시간을 따로 내어 좀 쉬고, 원기를 새롭게 하도록 해 봅시다. 잠시도 쉬지 않는다면, 주님을 위해 당신의 최선을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휴식은 다음의 일을 위한 에너지의 충전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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