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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정신건강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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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공업 시대에 살고 있다. 속도기가 설치되어 믿을 수 없을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가중된 속도감은 오늘날 어느 곳에서나 경험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은 우리가 달력에 표시해놓은 모든 계획들을 수행하기에는 너무나 짧다. 우리는 언제나 서두르고 이 일에서 저 일로 달려가고 있다. 너무나 긴장이 쌓여서 터질 것같이 되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우리는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해서 스테레오, 라디오, 텔레비전 등을 계속 틀어놓는다. 우리는 마치 너무나 빨리 돌고 있어서 내릴 수도 없는 회전기에 타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은 “활동적이 되어라. 바빠야 한다. 부지런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있어라. 조용하라. 서두르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단순히 활동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알고 그 안에서 마음과 영이 잠잠한 것을 의미한다. 우리 영혼의 중심은 하나님께서 거하실 장소이며 우리가 그 속에 들어가 다른 모든 소리를 막는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실 것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일 만큼 조용히 있지 못하고 계속 말을 한다.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완전히 가만히 있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열심히 애쓰면 애쓸수록 그것은 더 어렵게 된다. 잊어버리고 하지 못한 일들이 생각날 것이다. 전화벨이 울리기도 한다. 우리 주위의 소음들은 더욱더 커진다. 그렇지만 우리 영혼의 안녕을 위해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으로 정신과 의사인 길버트 리틀 박사는 정신건강을 위한 간단한 규칙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쉼이란 우리의 신체적인 생활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삶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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