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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과 그리스도인 (롬 0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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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연구하는 학문이 소위 인간학이라고 하는 것이다.이 인간학에는 대체로 세가지의 견해가 있다.

 1.인간을 완전히 육으로 보는 견해이다.

근자는 이것을 유물사관이라고 부른다.이 사상은 사람에게 정신이 있는 것을 인정은 하지만,그 정신의 가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육체가 살아 있는 동안 육체에 매여 있는 기능의 발로라고 생 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까지도 하나의 생식 본능의 발로라고 말 하는 것이다.한마디로 모든 것을 하나의 물질로 보기 때문에 인간의 정신까지도 다 육체의 기능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2.이원론적 세계관이다.

육체와 정신,몸과 영혼을 따로 불리해서 이원론적으로 생각하는 것 을 말한다. 육체적인 것은 속되고 추하다하여 입산수도를 하고 정죄 하며 육체적인 욕망을 학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먹고 싶은 욕망은 나쁜 것이요,생식 본능은 아주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헬라의 철학에 이런 것이 있고,불교 사상도 이와 비슷하며 성경에 나오는 영지주의가 이를 나타내고 있다.

 3.기독교적 인간학이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재로 본다.

그러나 죄를 짖고 타락한 인간이 육에 속한 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 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영에 속한 인간이 있다는 말이다. 영에 속한 사람과 육에 속한 사람이 따로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우리가 롬8:5-8까지에서 배워오고 있는 사상이다.

육에 속한 사람이란,육체적인 본능을 따라 사는 사람을 말하는 것 이 아니다.육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은 오직 모든 생각의 촛점이 자 기 자신에게 있다는 말이다. 즉 자기중심적인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반면에 영에 속한 사람은 생각이 신령한 곳에 있는 사람이다.

영이 지배하고 영이 다스리고,성령이 주관하는 사람이 영에 속한 사 람이다.

육신의 사람이란,타락과 죄의 결과로 어떤 성령의 감화가 전혀없는 사람과 그 본성을 가리키는 것이다.(롬7:5)

그런데 오늘 9절은 참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그 리스도의 영이 거하여 영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1.성령을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우리가 삼위일체적으로 해석해야 한다.성령은 곧 예수 그리 스도의 영이요,하나님의 영인 것이다.

 엡3:16-17/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고 우리를 강건케 하시는 의 도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에 오셔서 거처를 정하 시고 사시게 하기 위해서 이다.우리는 이것을 위해서 강건하게 준 비될 필요가 있다.

갈2:20/성부,성자,성령이 일체이기 때문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 리속에 아버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고 포함되신 것이다.

계3:20/ 고전6:19/ 딤후1:14/ 우리는 단순히 죄에서 우리를 구해달라고 하기 전에 누가 우리의 마음에 거처삼고 계신가 하는 사실을 깊히 생각해야 한다.

사도의 가르침은 우선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정신을 포착하라' 는 말이 아니다.또한 '그리스도처럼 사는 삶'이라고 부르는 삶을 살라는 말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영이 여러분 속에 계시라는 것이다.

(예)이러한 의미에서 인도의 간디나, 슈바이쳐 같은 인물들이 진정 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그 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이 본문을 통해 서 말할 수 있겠는가

2.'영에 있나니'라는 말은 또한 우리가 성령안에 있다는 말이다.

엡2:22/ 거처를 삼는다는 말은 가정을 이룬다는 말이다.

 성령이 우리에게 계신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계신다는 말이요,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계신다고 하는 말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람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한다고 하는 말 씀이다.(8:2)

(연구)고후3:17/ '주는 영이시니'이 말은 주는 지금 영이시니 하는 말로서 지금 현재 는 영으로 계신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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