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장미

첨부 1


화단 구석에 장미가 한 송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불평이 많았는지 눈만 뜨면 불평을 털어 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장미는 밤이면 춥고 어두워서 못 있겠으니 거실로 옮겨 달라고 주인을 졸랐습니다.

주인은 장미를 화분에 옮겨서 거실에 두었습니다.
얼마 후 장미는 또다시 주인에게 불평을 했습니다.
여기는 나비가 찾아오지 않으니 창가에 옮겨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장미를 창가에 옮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장미는 창가에는 고양이가 지나다녀서 싫다며 방안 꽃병에 꽂아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다시 장미를 화분에서 꽃병에 옮겨 방안에 두었습니다.
며칠 뒤 장미는 또다시 주인에게 바깥 화단으로 옮겨 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뿌리가 잘린 장미는 시들어버렸고 주인은 장미를 뽑아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불평한 것과 같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파멸시키는 이에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고린도전서 10:10)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이 왜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했을까요?
그것은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만족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의 삶이 더 행복할까요?
행복은 누가 더 많은 것을 가졌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누가 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가에 달린 것입니다.
불평하지 마세요.
어디에건 행복은 숨겨져 있으니까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