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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정신병원을 찾은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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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때문에 존 홉킨스 병원을 찾은 기독교인에게 하워드 A. 캘리박사가 물었다.
'어디에 이상이 있어서 오셨나요?'
'불안하기도 하고요, 자꾸 심장이 뛰는 게 안정이 안되요. 아마 강박 관념 때문이 아닐까요?'
켈리 박사는 큰 소리로 말했다.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이 무엇을 불안해합니까? 하나님 품 안에 있는 당신이 도대체 불안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구세주신 주님을 찾아 그 분을 의지하려 하지 않고 자꾸만 자기 자신을 의지하려니까 불안한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의지한다면 그만큼 정신병 의사가 필요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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