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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 구원 (사 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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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은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에 개입하심으로써 새 사건에 일어 나게 될 것을 선포하는 선지자의 대변의 말씀이다. 포로되었던 백성들 이 자유를 얻어 본국으로 돌아와 허물어진 땅을 재건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직접으로 역사에 개입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을 위하 여 새 일을 행하시게 될 것을 밝혀주고 있다.

  본문해설 = 이스라엘은 계약의 민족이다. 계약의 역사는 이제 모두 투명하게 구 체적으로 나타난다. 이 계약의 성취는 하나님이 직접 역사에 개입하시 는 새 사건이다. 새 사건의 주제는 주가 오실 것을 선언하여 새 역사 가 이루어질 것을 말씀한다.

 이 새 역사 건설을 위하여 하나님의 종들을 부르신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종들은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역사에 응답하는 소망의식을 가져야 하겠다.

 1. 이방의 빛 (5-9) 하나님은 새 역사 건설을 위하여 하나님의 종들을 부르신다. 종들을 불러 세우시는 목적은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함이라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의로운 부르심이다. 의로운 부르심은 어떤 도덕적 성격을 의미함이 아니요 하나님의 목적 자체이다. 부름받은 이스라엘 의 국민생활은 하나님의 언약의 화신으로 만방의 빛이 되어야 한다.

이 사실의 성취는 이스라엘의 능력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사이 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의로 충만한 선지자의 복음이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산 위에 있는 동네 가 숨기우지 못하며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둠 으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게 된다고 하셨다(마5:14-15참조).

 우리의 삶은 이방의 빛이 되어야 한다. 복음을 주제로 하는 착한 삶 을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을, 이웃에게는 빛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2. 승리의 찬양 (10-13).

새 일은 새 노래를 요구한다. 기쁜 일이 있으면 흥겨운 노래가 따름 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포로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새 역사 건설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용사같이 나타나셔서 모든 대적을 물리쳐 주신다. 모든 장애물이 제거된다. 아름답고 복된 새날이 온 것 이다.

 이 사실은 곧 기쁨의 소식이며 복음이다. 복음은 복된 소식이다. 복 된 소식이 있는 곳에 복된 찬양이 따르며, 이 찬양은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우데 만물과 모든 섬들과 광야와 그 촌락에 사는 거민까지도 다함께 소리높여 하나님게 영광돌려야 할 삶의 주제이다.

 시편 150편 말씀에 심령의 귀를 기울여 보자.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 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도 찬양하라고 하셨다. 모든 악기들을 총동 원해서 찬양하며 춤추며 찬양하며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 하라고 하셨다.

 고린도 후서 2:14말씀을 보자.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게 감사하노라." 고 말씀하셨다.

 우리 모든 믿음의 승리자가 되어야 하겠다. 심령의 호흡이 살아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믿음의 승리와 심령의 호흡이 살아 있는 삶을 통해 언제나 승리의 찬양이 메아리치는 삶을 살아가자.

 3. 흑암에서 빛으로 (14-17).

하나님은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 오셨다. 하나님의 침묵은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신 것을 의미한다.

 수난 중에 당황한 백성들은 하나님의 참으심을 무관심이라고 불평하 고 있었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은 무심한 하늘만 쳐다본다. 그러나 하 나님의 침묵은 오히려 새 역사를 성취하시기 위한 계획이었다. 크신 계획 속에서 때를 기다리고 참으신 것이다. 이제는 때가 왔다. 하나님 께서는 직접으로 역사에 개입하셔서 큰 산과 작은 산을 무너뜨리사 땅 을 황무케 하며 초목들을 마르게 하시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시며 못 들을 마르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이방을 심판하시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으신 것이다. 그러나 택한 백성은 오히려 하 나님께서 보호하시며 그 길을 인도하신다.

소경 같은 백성일지라도 밝은 빛으로 그 길을 인도해 주신다. 흑암 중에서도 빛으로 그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을 선포하셨다. 선지자는 비 록 자유의 길을 분명히 보지 못하고 귀국의 노정을 알지 못했으나 그 들이 나아갈 길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실히 믿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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