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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로하시는 하나님 (사 61:10, 갈 04:4-7,눅 02: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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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이웃의 불우한 현장에는 온정의 손길이 밀물처럼밀려듭니다.
위로가 필요한 저들에게 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일과성의 의례적인 위로가 아니라 은근하고도 지속적인 위로가 항상 저들 곁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정의
참된 위로는 문제를 덮어주고 감싸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문제를 바로 보게 하고 그 문제로 말미암아 빚어진 현재의 고통을 일단 받아들이게 합니다.

위로는 단순히 과거 치유적 차원에 머물기 보다는 미래에 희망을 가지게 함으로써 현실의 문제에 당당히 직면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위로는 일시적이고 임시 방편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근본을 치유하여 영구적인 해결을 가져올 수 있는 도움이어야 합니다.

동기부여
우리의 인생행로에는 지나가야 할 황량한 사막이 산재해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영혼은 말할 수 없는 괴로움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때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절망, 끝없는 자기 번민, 자기 갈등의 늪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몸부림 칠 때가 많은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 누군가의 위로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방법론1).예수님은 우리의 위로의 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사9:4)“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①.하나님께서 미디안 군데를 꺽으시듯 이스라엘이 맨 무거운 멍에와 그 어깨의 책찍과 압제와 막대기를 꺽으시고 어지러이 싸우는 군데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②.‘멍에’ 와 ‘압제자’는 둘 다 애굽에서의 속박을 연상시키고(출2:11,5:6) 또한 ‘죄’와 ‘어두움의 군주’를 가리킵니다.

③.‘미디안의 날’은 7년간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때를 말합니다.
미디안이 기드온에 의해 격퇴당한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강건하고 결단력 있는 소수의 군대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참조,삿7:19-25)

④.이제 메시아의 오심으로 이스라엘은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유는 애굽에서 전 이스라엘이 구원받은 것이나 미디안의 세력에서 구원받은 것처럼 전체적인 구원이 아니라 여기서는 단지 소수의 경건한 자들만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아낌없이 보내사 그로 우리의 평강의 왕이요 위로의 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2).우리의 슬픔을 깊이 동정하시고 이길 힘과 용기를 공급해 주십니다.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①.보헤사, 즉 성령께서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도 바른 신앙을 유지하도록 가르치십니다.

②.이외에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많이 있습니다.
.악과 대항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니다.(마10:17-20)
.거듭나게 하십니다.(요3:3,5)
.진리로 인도하십니다.(요16:13)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열심과 능력을 주십니다.(행1:8)
.죄를 깨닫게 하여 회개하게 하십니다.행5:31,32)
.전도를 명하십니다(행8:29)
.성도들을 위로하십니다(행9:31)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십니다.(롬8:16,히10:15)
.기쁨을 주십니다(롬14:17)
.거룩하게 하십니다.롬15:16,살후2:13)
.영적인 분별력을 주십니다.(고전2:10-16,요일4:1-6)
.여러가지 은사를 주십니다(고전12:3-11
.하나님을 믿는 여러 증거를 나타내게 하십니다(갈5:22-23)

③.또한 이 보혜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시는 성령이므로 성령의 역사는 곧 삼위 일체의 사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④.이러한 성령의 사역으로 보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믿는 것이 우리의 영적인 감각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성도들의 마음에서 역사 하시기 때문이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도 요한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해사 성령을 보내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위로자가 되셔서 우리의 슬품을 깊이 동정하시고 이길 힘과 용기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5: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①.애통하는 자는 무엇에 대해서 애통해야하는가 하면, 자신의 죄에 대해 참회의 애통을 해야 합니다.

②.이것은 경건한 슬픔임과 동시에 하나님께 속한 근심이며 그리스도를 염두에 두고 죄에 때해 슬퍼하는 자세를 말하고 있습니다(참조,슥12:10)

③.한편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받으실 때도 상하고 죄를 뉘우치는 심령들이 드리는 것을 열납하십니다(참조,시51:17)

④.그러므로 우리는 그분 앞에서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고 항상 겸손한 삶을 살아가야 할것입니다(참조,빌2:1-4)

⑤.그러면 애통하는 자들이 얻게 되는 축복은 무엇인가 하면, ‘위로을 받을 것입니다. 나사로가 (눅16:25)처럼 하늘의 위로를 주실 것입니다.

⑥.실로 하늘 나라의 행복은 완전하고도 영원한 위로를 통해 우리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줄 것입니다. 특히 경건한 슬픔으로 애통하는 자에게는 이 위로가 갑절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사66:10)

주님은 이제 애통하는 자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과
위로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위로받게 될 것입니다. 그 분의 위로는 우리가 그 분의 자녀인 것을 확신하게 해 주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위로의 주님이여, 죄와 고난으로 고통에 빠져 있는 저희들에게 평강의 주로 오시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위로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위로 받지 못하는 이웃 백성을 위로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고, 언제나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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