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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래도 하나님은 사랑하셨습니다 (창 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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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반갑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그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여러분의 기도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삼주간 여러분을 뵙지 못하는 시간은 불편한 시간이었습니다. 물을 떠난 고기라는 말을 많이듣기도 했고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기의 심정을 이해하지는못했던 것 같은데 역시 목사는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의 곁을 떠나 있는 시간이 바로 물을 떠난 고기와 같은 시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이번에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는데 너무도 힘들고 고생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장로님들과 권사님, 그리고 짜비사들의 격려와 협조로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이 자리에 서던날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시던 설교자가 학위보다 더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는데 저에게는 더 큰 책임과 임무가 주어졌다는 생각입니다.앞으로 저는 교회와성도 여러분을위해 필요한 자리가 바로 서야할 자리로 여기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창세기 3장은 아주 중요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하는 책입니다. 흔히모세오경으로서 창세기의 한 기록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임싸을 것 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신학적으로나 복음적으로 가치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의 규율을 정하시고 사람들에게 알게하셨습니다. 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는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먹으면 정녕히 죽으리라는 사실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것을 어렸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산에서 살때는 평화로웠고 행복했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먹지말라는 실과를 따먹고난 다음부터는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발가벗고 있다는 수치스런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찾아노는 것이 두려움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대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인간들의 세상은 에덴의 행복을떠났습니다. 그들이 바라본 세상은 저주의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찾으셨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이 말슴은 아담이 선 자리가 어디인지를 확인시켜 주신 말씀입니다.
그전에는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서 있었던 아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무뒤에 숨어 있어야 했습니다. 숨어 있다는 그의 자리는 죄악의자리인 것입니다. 그전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사랑스러웠고 아주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의 음성이 두렵게 들려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가 어느 자리에 서 있느냐에 다르게 들려온다는교훈을 찾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음성을 세가지 방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욥기 8:3엔느 심판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느냐고 하염아고 전도서 12:14에도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려고 했습니다. 노아의 대홍수 심판에서 한 개인의 죄악에 이르기까지 심판은 실제로 역사의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을알 수가 있습니다. 죄는 벌을 받습니다. 그 벌은 곧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시편 94:2에서 우리는 형벌의 음성을 발견합니다. 세계를 판단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에게 상당한 형벌을 주소서라고 했습니다.

호세아 9:7에 말씀하시기를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임한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고 했습니다. 살후 1:8에도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성경에는 구원의 음성도 있습니다. 시편18:19에는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하셨도다고 했습니다. 잠언 11:8에도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스가랴 9:9에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아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내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구원을 베푼다고 했습니다. 지금 아담에게는 하나님께서 네 자리가 어디에 있느냐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심판의 음성을 듣는 자리인지 ,형벌의 음성을 듣는 자리인지 구원의 음성을 듣는 자리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고백했습니다. '두려워 숨었습니다' 자신들의자리에 두려워 하는 자리인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슴하셨습니다. 누가 너의 벗었음을 내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실과를 네가 먹었느냐우리가 여기서 "누가"라는말에 귀를 기울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보다 더 귀한 것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하나님의 명한 것을따먹게 했느냔느 것은 중요한 신앙적 문제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더따르는 것이 있어서는 신앙은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하나님 말씀 앞에서 그 어떤 행위도 정당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영생의 말씀입니다. 구원이 있고 치료가 있고 축복과 은혜가 있습니다. 누가 교회를비판하라 했느냐 누가 복음을 거역하게 했는가 누가 십일조를 햐으며하나님은 없다고 했는가 하나님은 지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길만이 최선의 길이요 최고의 삶을 얻는 길이라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고계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죄짓는 사람은 형벌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여자는 해산의 고통과 남편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아픔을 얻게 됩니다. 남자에게는 이마의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식물을 구할 수없도록 했고 그들의 땅은 저주의 땅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이 사랑입니다. 형벌받는 그들을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혀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죄를 지셨다면 그리고 실수를 하셨다면 그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주님의 메세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이번 LA에서 중국 선교사 한분을 만났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위해 이국에 숨어 살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아직도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와의 중간에 서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복음자르설명했습니다. 경청하는 그에게 신앙은 무한한 도전이라고 결론을 내려 주었습니다. 그분은 한참동안 무한한 도전, 무한한 도전이라고 외치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모르고 산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세계에서 목사님같은 분을 이토록 소중한 진리를 들을 수 있는 축복을 가졌노라고기뻐했습니다. 성도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무한한 도전을 하는사람들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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