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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헌생활 (고후 0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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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물질을 바치는 봉헌생활은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생활에 서 예배,찬송,기도,봉사의 생활과 더불어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게 된다고 말씀하 십니다 (마 6:21).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헌금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재물이라고 말씀하셨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빌4:18).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물질을 바쳐서 하나님이 받 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드리면, 하나님께서 그 영광 가운데서 그 풍성한대로 우리의 모든 쓸것을 채우 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빌4:19).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구속의 은총을 입었으며 날마다 살아가되 하나 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드리면서 살아가며, 또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아서 살아가려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는 봉헌생활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들은 하나님께 봉헌하는 생활을 힘써야 하겠으며,봉헌생활을 힘쓰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헌생활을 힘써야 하겠습니다.

 사실 우리는 교회생활을 통하여서 여러가지로 봉헌생활을 힘쓰고 있 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봉헌의 예물이 진정으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고 있느냐는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의 봉헌생활을 통하여 현실적으로 하나 님이 복을 누리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하나님께 봉헌의 예물로 바쳐 놓고서도 하나님을 기쁘히게 하여드리지를 못할 때가 있 으며, 우리로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지를 못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우리들은 하나님의 무한한 복을 받아 누릴 봉헌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 헌생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은혜의 감격에서 바치는 봉헌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성도의 모든 생활은 받은 바 은혜의 감격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따 라서 성도의 봉헌생활도 받은 바 은혜의 감격에서 출발하여야 하는 것 입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지극한 은혜"를 말씀하며,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후9:14,15).

진정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지극하신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며,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성도는 정죄의 자리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서 의 롭다하십을 얻은 사람입니다. 성도는 마귀의 자녀가 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가 된 사람입니다.

 성도는 저주의 자리에서 참 자유와 복을 누리는 자리에 이른 사람들 입니다. 우리들 성도들이 이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은 본래 부요하신 분이시지만 우리들을 부요하게 하시려고 가난하게 되신 주님 예수 그 리스도의 희생의 대가가 지불되었기 때문입니다 (고후8:9)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오신 것, 수모와 수난의 생애를 사신 것, 십자가 위에서 그토록 부끄럽고 고통스럽고 저주스러운 죽음 을 당하시고 땅 속에 묻힌 일들이 그 대가를 지불하시기 위한 일련의 일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이전에 마땅히 받았어야 할 사명, 정죄, 마귀의 자녀의 운명,저주 등의 비참한 것도 깊이 생각하 여야 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말미암아 누리게 된 생명, 의롭다 하심,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과 축복, 참 자유와 축복 등의 복스러운 것도 깊이 생각하여야 하며, 이 은헤를 우리에게 베푸시기 위하여 예 수님께서 드리신 희생의 대가의 크고 귀함도 생각하면서 무한한 은혜 의 감격을 가져야하며 이러한 은헤의 감격에서 하나님께 바치는 물질 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헌이 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116:12) 진정으로 은혜를 입었고, 그 은혜를 깨달아 아는 사람은 그 은혜를 베푸신 분에게 보답하기를 원하는 사람 이 보통으로 가지는 마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진정으로 하 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힘입었으며,그 은혜를 깨닫고, 무한한 감격을 가진다면 하나님께 보답하는 심정으로 무엇인가 바치기를 원하는 뜨거 운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심정으로 바치는 물질이라야 하 나님께 바치는 진정한 봉헌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헌이 것입니 다.

 우리 하나님은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바치는 봉헌을 기뻐하지 않으시 며,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며 넘치게 바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고 후 9:7-8).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에 감격하여서 바치려는 봉헌은 억지로 바치거나,인색함으로 바칠 수 가 없는 것이며, 즐겨서 넘치도록 바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 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의 감 격에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풍성하게 하나님께 바치시므로 하나님께는 기쁨이며, 영광이 되며 하나님의 교회에는 풍요함이 있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2.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바치는 봉헌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물질을 바쳐서 헌금할 때, 나의 소유를 하나님에 게 바친느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성경말 씀에 비추어 보고 하나님과 구속의 은총을 입은 우리 사이의 진정한 관계를 생각할 때 바르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진정한 헌금은 하나님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의 은총을 입은 성도와 사이는 이제는 결코 남과 남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된 우리들의 다정하신 아버 지가 되시고,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우 리에게 있는 것 중에 하나님에게 받지 아니한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고전 4:7), 구속의 은총을 입은 우리들은 특별하게 하나님이 값을 치 루시고 사신 바 되어서 하나님의 것이 된 것입니다 (고전 6:19-20).

그러므로 진정한 신자들은 자기의 모든 것 곧 생명도 재능도, 물질도 다 자기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것이라고 시인하고, 따라서 자 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 맡기며, 자기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위탁 받은 한낱 청지기뿐임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깨닫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위탁물임을 참으로 고 백한다면 우리들이 하나님께 시간을 바치고 노력을 바치고, 재능을 바 침에서 인색하지 않을 것이고 물질을 바치려는데도 인색한 마음이나 아까와 하는 마음이 없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에 보면 어떤 종들은 주인을 위하여 수고하면서 일을 다 마친후에 고백하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 을 한 것 뿐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눅17:10).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청 지기임을 확실하게 깨달으면서 하나님께 물질을 바쳐 봉헌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넘치도록 바치고 난 후에 고백하기를 "나는 무익한 종이라 내가 바쳐야 할 물질을 바친 것 뿐입니다"하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청지기 의식이 없거나 희박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바치는 일에 인색하며, 바친후에도 내가 내 물질을 하나님께 바쳤다고 생각하면서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속의 은총을 입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가 아 닙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주신 것이 아닙 니까 우리들은 하나님이 값주어 사신 바가 된 하나님의 것이 아닙니 까 우리은 하나님이 청지기가 아니며, 우리의 모든 소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위탁물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어떻게 보 아도 우리는 하나님께 물질을 바쳐 봉헌하는데 도무지 인색하여서도 안되고 아낄 수도 없는 것입니다.

 3. 즐겨서 정성스럽게 바치는 봉헌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가 헌금을 바치는 것은 하나님에게 봉헌하는 것이며, 우리가 바 치는 헌금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모처럼 헌금을 바치고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면 심히도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인색함으로나 억 지로 바치지말고, 즐겨 봉헌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고후9:7).

 초대교회 시대에 마게도냐 교회의 교인들은 참으로 모범적이고 하나 님이 크게 기뻐하실 봉헌생활을 힘썼습니다. 그들은 많은 시련 가운데 서, 또 극한 가난속에서 풍성한 연보를 바쳤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 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지원하여서 기쁨으로, 힘에 지나도록까지 정성스럽게 바쳤기 때문이었습니다 (고후 8:1-3).

 그러므로 교인들을 지도하는 목회자로써 저는 여러분들이 억지로 많 은 헌금을 바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저는 여러분들이 즐겨 바친다고 하여서 정성없이 바치기도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분들이 지극히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겨서, 정성스럽게 봉헌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아 누리고 있는 은혜와 복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바칠 수 있는 역량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즐겨서 정성스 럽게 바치는지, 얼지로 마지 못하여서 바치는지도 익히 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드리며, 하나님의 축복도 받기를 원 하는 성도들은 즐겨서, 정성스럽게 바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 까지 바치기를 요구하거나,받으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고후 8:12).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풍성하게 누리고 있으면서 마지 못하여서 억지로 정성도 없이 바치는 헌금도 기뻐 받으 시는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없는 것 까지 바치려고 애쓸 것은 없지만 우리가 받아 누리고 있는 은혜와 축복의 한도 안에 서 즐거움으로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께 바치기를 힘써야 하는 것입 니다.

 4. 하나님을 영광을 위하여 바치는 봉헌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봉헌은 은혜를 입은 성도가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바치는 감사의 예물로서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셔야 할 것입 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에게 헌금을 봉헌하면서 그 봉헌한 헌금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영광을 받으려는 잘못에서 빠질 때가 종종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좀더 지나치면 그 봉헌된 헌금이 마치 내 것인양 주 장하여 좌지우지하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 들은 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헌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입 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 의하라.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 니라"고 말슴하십니다(마6:1). 바울사도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저희 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라고 말하였습니다 (고후9:13하).

 우리들은 육을 가지고 있는 인생이요 땅 위에서 살고 있는 인생들이 기에 주변의 사람들을 의식하여 행동하며 봉헌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의식하여야 할 분은 사람이 아니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마6:4,6,18). 그러므로 우 리들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도록 봉헌하기를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 렇게 봉헌하게 될때 참으로 정성드려서 후한 헌금을 바칠 수 있게 되 고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도 넘치게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구속의 은총을 입어서 하나님의 사 랑스러운 자녀와 권속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 버지 하나님에게 물질을 바치는 봉헌생활을 힘쓰고 있습니다. 하나님 께 바치는 봉헌은 우리의 예배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우 리의 봉헌생활은 성도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한 부분이기도 합니 다. 그리고 이 봉헌생활이 어떠하나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생활 자체와 우리가 받아 누릴 축복생활에 지대한 영향이 미쳐오는 것입니다. 봉헌 생활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바르게 하는 성도들은 그 믿음이 생기 있고 능력이 있게되며 하나님의 축복도 풍성하게 받아 누리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나 봉헌생활을 바르게 못하는 성도들은 그 믿음이 냉냉하며, 무 력하고 하나님의 축복도 누리지 못하여 보람없는 성도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봉헌생활을 바르게 하여야 하 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봉헌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이 베푸신 은혜를 헤아리면서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봉헌하여야 하겠으 며,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깊이 깨닫고 봉헌하여야 하겠으며,즐 거움으로 정성을드려서 봉헌하여야 하겠으며,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심정과 믿음으로 인색함도 없고,아끼 는 마음도 없으며 억지도 없이 즐겨서 정성을 다하여서 넘치도록 봉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봉헌이며, 우리가 힘써야 할 봉헌인 것 입니다.

 이러한 봉헌생활을 통하여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드리고 하나 님의 무한한 축복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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