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부모 욕심의 결과

어느 성도 부부가 자식이 성장하면 신학 공부를 시켜 주님의 종이 되게 하여 주님의 일군 되게 하겠다고 의논하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말하고, 위하여 기도 해달라고 하였다.
그 후 아이가 장성하여 가면서 똑똑하고 명석하여 진지라. 부모는 욕심이 생겨 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마침내는 의사 되게 하고자 의대 공부를 하게 했다. 그 후 그 애는 점차 정신 이상이 생겨 의학 공부를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부부는 다른 공부를 하게끔 하고자 함에, 처음 하나님께 서약했던 신학교에 보내고자 하여 다시 목사님을 찾아가서 사정을 얘기하면서 기도를 부탁하였다.
목사님은 말하였다.
'하나님은 완전한 것을 받으시지 찌꺼기 불완전한 것은 세상 학교서도 받지 않으심을 아셔야지요.'
욕심은 자식을 망치게 한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4)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 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