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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적을 바란다면 (눅 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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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성경을 보면 놀라운 기적들이 수 없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하늘에서는 만나가 쏟아졌으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고 갈릴리 바다 위를 걸으시기도 하셨으며 보리떡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명을 먹이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기적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기적은 죽으신 후에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주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나의 모든 죄가 남김없이 다 씻음 받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적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다시 부활하여 영원한 하늘 나라에서 영광되게 살게 되는 기적도 믿습니다. 초대교회 예수님의 제자들도 기적을 믿는 사람들이었고 또한 기적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도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들을 살렸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한번 설교에 삼천명 오천명 허다한 무리들이 회개하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었습니다.

오늘날도 모든 교회들과 믿는 성도들에게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병들이 믿음을 통하여 기적적으로 치료됩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기적적으로 부흥되어 많은 하나님의 사업을 이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도 놀라운 기적을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마음 속에도 초자연적 것을 동경하며 기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의식적인 예배로 그치지 않고 각자가 영적인 새로운 체험을 하기를 갈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기적이란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여 사람의 생각이나 힘으로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이다” 라고 했습니다. 즉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신의 초자연적인 힘으로 생기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기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시면 질병을 예수님께서 기적 가운데서 고치신 것이 복음서에서만 26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풍랑을 잔잔케 하신다든지, 오병 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셨다든가 하는 기적도 있습니다. 자연현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기록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을 초월하는 기적의 종교이며 우리는 지금도 이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보면 로마군인 백부장이 있는데 이 사람은 이탈리아 군대의 지휘관으로 핵심적인 인물입니다. 가버나움이라는 유대 땅 식민지에 점령군 사령관으로 와 있었는데 그의 종 중에 하나가 병들어서 죽게 되었을 때에 이 로마 장교는 좋은 약도 써보았을 것이고 의사에게 환자를 맡기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즉 인간의 해야 할 일을 대 했으리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도 환자의 병은 고쳐지지 않고 더 중하게 되었고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이때 백부장은 유대인 장로들에게 부탁하여 예수님께서 내 사랑하는 종의 병을 고쳐주십사 하고 간청하였습니다. 대개 로마군인과 유대인 장로들은 사이가 좋지 않은데 이 때에 만은 유대인 장로들이 예수께 고했습니다. "예수님 이 백부장의 말을 들어주십시오. 왜냐하면 이 로마군인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고 우리 나라를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긍휼을 베푸셔서 그의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들의 부탁을 받은 예수님께서 환자를 고쳐 주시기 위하여 백부장의 집으로 가시려고 할 때에 그 소문을 들은 백부장은 친구를 보내어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라고 예수님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이방인인 내 집에 오시는 것이 너무나 송구스럽다는 말입니다. 자신은 하나님 앞에 죄인인 이방인으로 유대인인 예수님 앞에서는 것조차도 감당하지 못하는 줄로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직접 예수님 앞에 나가지도 못했는데 예수님께서 내 집까지 오신다고 하시니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만 하신다면 내 하인의 병이 나을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너무 기이해 하시며 그 믿음이 크므로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도 이만한 믿음을 내가 찾아보지 못했구나" 하셨고 그 말씀하시는 순간 종의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왜 예수님이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했습니까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이방인으로 감히 예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또한 백부장은 기적을 기대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그 기적은 예수님께서 내 집에 직접오시지 않고 말씀만 하여도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갖가지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신앙생활 중에 여러 가지 기적을 체험하게 될 때에 우리의 믿음이 뜨거워지고 놀라운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오늘 이 아침에는 백부장의 기적을 기대하는 신앙의 모습을 통해서 네 가지로 나누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기적은 먼저 생각하는 사람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즉 기적을 일으키고자 하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인간 생활에 무엇을 생각하고 사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할 수 없다 안될 것이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열등의식 속에 아무 일도 못하게 됩니다. 백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내 종을 위하여 기도를 해 주시든지 아니면 말씀을 한 마디만 하시면 기적적으로 나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통하여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나의 삶과 나의 행함에 기적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나의 삶과 나의 가정에 또한 이 신일교회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생각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기대하게 될 때에 기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왜냐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적을 기대하는 사람은 그 기적을 이루기 위하여 끝없이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은 밤에는 밤새도록 축구를 하고 새벽녘에 바닷가에서 목욕을 하고는 낮에 잠을 자다가 다시 밤이 되면 또 축구를 하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축구에 미쳐서 바닷가에 있는 수많은 축구장에서 누구나 축구를 합니다. 따라서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들이 축구를 너무나 좋아해서 경제적으로는 어려운 나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는 늘 축구만 있고 축구만 생각하고 살아가니 일등을 안할 수 없는 것이며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축구황제 폘레가 은퇴하게 될 때에 십 만 군중을 모아놓고 "내가 축구를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축구를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축구는 나의 심장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세계적 축구선수가 된 것은 밤낮없이 축구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도 밤낮으로 사업에만 온 정신을 집중하고 사업 생각만 하므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미국의 기적이라고 말하는 곳이며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월드입니다. 이 두 곳을 만든 사람은 월드 디즈니라는 사람인데 그는 켄사스시티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에게 있는 재주란 만화를 잘 그리 것이었습니다. 그가 한 신문사에 자신이 그린 만화를 가지고 가서 신문에 자신의 만화를 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문사에서는 만화를 보더니 거절을 당했습니다. 먹고 살길이 막막한 그는 어느 교회에 가서 교회 신문에 만화를 그리도록 허락을 받고 교회 지하실 쇼파에서 잠을 자면서 만화를 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에 다니는 쥐를 보고 그 것을 만화의 소재로 삼아 그렸는데 그것이 그 유명한 “미키마우스”입니다. 그는 그 그림을 그리며 꿈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환상의 세계, 낙원을 만들어 보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생각은 오늘날의 놀라운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기적을 일으키려면 먼저 우리의 생각이 올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바른 생각이 있어야 바른 아이디어와 희망이 생깁니다. 이 교회를 부흥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만 좋은 지혜가 떠오르게 되고 지혜가 떠오르면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생각이 있어야 바른 목회를 하게 되고 바른 기도를 하게 됩니다. 바른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 가난하고 보잘것없던 월트 디즈니가 어린아이들의 환상을 꿈꾸었을 때 적은 기회가 막대한 기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바른 아이디어와 선한 생각, 선한 목표, 선한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백부처럼 "내 종이 예수님 앞에 가기만 하면 기적이 일어날 수가 있다" 라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신일교회가 기적적으로 부흥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한번 마음속에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에 이 신일 교회가 부흥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마음에 이 신일교회의 부흥을 간절히 바라고 그 것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이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간절한 생각으로 전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가 부흥되지 않는 것을 슬프게 생각하는 그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들 마음 속에 이 교회의 부흥을 원하는 간절한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교회가 100면 200명 천명 차고 넘치는 믿음의 그림을 마음에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마음속에 생각을 가졌다면 행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사람에 교양이 있는가 예절이 바른가, 무례한 사람인가는 그의 태도를 보면 알게 됩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태도를 보게 되면 그 사람이 신앙이 성숙한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까 그는 적극적인 믿음으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찬송을 부를 때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힘차게 부르고 간절하게 불러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도 뜨겁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마음에 은혜가 되고 은혜가 있는 곳에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때에 그 뒤에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백부장을 보십시오 그는 종을 사랑했습니다. 로마군인의 장교로서 종을 생각할 때 천하고 하찮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종을 노예나 기계처럼 취급할 수도 있고 병든 종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종을 지극히 사랑했습니다. 종이 병이 들었는데 병을 고쳐주어야 겠다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유대인을 지배하고 있는 지배자로서 유대인을 사랑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점령군인 로마군인들을 원수처럼 여기는데도 그는 유대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므로 유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누가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 들어가셔서 귀신을 내어 쫓으셨는데 그 회당을 백부장이지었다고 합니다. 백부장은 유대인과의 관계가 좋았습니다. 유대인 장로들이 예수님께 백부장을 천거하기를 "예수님 이 사람은 기적을 베풀기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매우 적극적인 태도로 우리를 사랑하고 주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열심으로 자신의 모습을 나타납니다. 그리고 열심히 있는 사람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열심히 믿어야 하고 열심히 섬기며 사랑해야 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주 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 갈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행동하며 일하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지 가만히 있으면서 주님의 이름만 불러서는 안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 성에 들어가셨을 때에 소경 바디메오는 깡통을 차고 거지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디메오는 예수님께서 병자들과 소경들 그리고 앉은뱅이도 고치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바디메오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있는 곳을 한번만 지나가 주시기를 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기회가 온 것입니다. 이 소경 바디메오는 예수님의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군중 속에서 손을 들고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군중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고 잠잠 하라고 거지 바디메오가 시끄럽다고 책망하였지만 바디메오는 이 기회는 평생 한번밖에 없는 기회이기에 놓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간절한 바디메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바디메오애게 말씀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시며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셔서 기적을 이루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하늘나라는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터어키에서 태어난 아르메니아인 청년이 이민을 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조지 말디키아라고 합니다. 영어도 잘못하는데 그에게 한 가지 기술이 있다면 아르메니아요리를 잘 만드는 것뿐입니다. 그는 아르메니아 식당에서 접시닦이로 취직했는데 일을 열심히 하여 지배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사장에게 아르메니아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배인은 주급이 50달러이고 요리사는 30달러이지만 아르메니아음식을 만드는 솜씨를 발휘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음식을 정성껏 맛있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의 그의 음식을 즐기고 칭찬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와서 맛을 보고 단골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는데 미군들이 전쟁시 제일 중요한 것이 맛있고 영양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아르메니아 청년이 미군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시에 제공하는 것을 연구를 했고 그의 노력으로 미군들은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미국이 승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어느 나라 군인이든지 식사를 제시간에 제공해야 하고 영양가 높고 빨리 준비되는 식사여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그를 백악관에 불러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저 피난민으로 이민 왔던 아르메니아 청년이 미국 대통령과 식사를 하고 공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이 청년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 수여식에서 어떻게 이런 일을 이루었는가를 물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요리솜씨 하나 밖에 없었지만 적극적인 태도로 열심히 임했을 때 큰 일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생활이란 범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지낼 때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사업도 적극적인 생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부흥과 발전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3. 적극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백부장은 적극적인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지만 유일신인 유대교를 믿고 예수님이 말씀 한마디면 병을 고칠 줄로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집으로 오실 필요도 없다고 하시면서 말씀한 마디만 하시면 브라질에 있는 사람도 미국에 있는 사람이 낫는다는 믿음을 가진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신앙입니다. 말씀을 믿고 절대 순종하는 믿음이 그에게는 있었고 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순종하여 행하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종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열두해 동안 혈루병으로 앓고 있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감히 예수님앞에 나가 병을 고쳐달라고 말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적극적인 믿음이 있었는데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하면 그토록 고생하던 병이 치료될 것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뒤에 가서 그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았습니다. 이것은 여인의 기도요,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하면 병이 나으리라 믿을 때에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열두해 동안 그를 고통스럽게 하던 혈루병이 나았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 오늘도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기적에도 크기가 있습니다. 작은 기적이 있고 중간의 기적이 있으며 크기가 큰 기적이 있습니다. 적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적은 크기의 기적밖에 체험 못하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중간의 믿음으로 그 만큼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그러나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큰 기적을 체험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믿음이 아닌 적극적인 믿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십시오 그 때 우리들이 생각지 못하는 놀라운 기적이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적을 체험해야 합니다.
기적은 믿는 자에게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적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기적은 체험되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기적을 기대했던 만큼 말씀대로 그 종의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은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은 기적을 기대할 만합니다. 우리는 기적을 보고 있고 기적은 늘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일교회가 세워지고 지금까지 성장한 것도 놀라운 기적입니다. 우리가 바른 생각 간절한 마음 그리고 적극적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적극적인 믿음으로 노력할 때 우리 앞에 더 크고 놀라운 기적들이 나타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영국에 있는 웨스터민스터사원에 들어가면 전면에 붙여있는 구호를 발견하게 되는데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고 써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기적으로 기대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줄 믿습니다. 노벨상을 탄 사람을 분석해 보니 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기보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아니하고 노력하며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적을 기대하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법입니다. 우리 신일교회가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놀라운 부흥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불신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인가귀도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사업에 큰 성공이 있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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