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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섬 중에 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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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배가 대해를 항해하다가 그만 고장이 나서 표류하다가 어느 섬에 닿게 되었다.
다행히 밀, 콩, 곡식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이 섬에 올라가서 언제 우리가 구출되어 나갈지를 모르니 농사를 짓기로 하자 그래서 모두 나가서 개간을 하였다.
파 엎어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데 한사람이 소리를 지르는데 '야! 보화가 나왔다.'
또 저기서도 보니까 금은보화의 덩어리가 나왔다. 아마 옛날에 해적들이 거기다 숨겨 놓았던 모양이다.
그만 금은보화 찾는 바람에 농사짓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농사지을 곡식 종자를 다 삶아 먹고 말았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금은보화는 많이 찾았는데,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눈보라가 치며 물이 쾅쾅 언다. 그런데 먹을 것이 있어야지요.
겨울을 대비하지 못했다. 여러 해 후에 어느 배가 지나가다가 그 섬에 들려 보았더니, 금은보화가 잔뜩 싸였는데, 그사이에 전부 앙상하게 해골들만 남았더라는 것이다.
인생이 죽음이라는 겨울이 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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