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나눠 줄수록 풍요로운 삶 (잠 11:24-28)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중의 하나는 이웃에게 선을 베푸는 것입 니다.선을 베푸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에 더 합당하고 우리를 하 나님과 더 닮은 존재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원활한 신진대사가 필수적인 것처럼 건강한 신앙 생활 을 위해서는 서로의 것을 나누는 삶이 필요합니다.음식물을 섭취 하기만 할뿐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깁니다.비만증에 시 달릴 수도 있 습니다.나누어 주는 삶은 부요한 사람의 특권이 아닙니 다.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나누어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나눔의 법칙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본 문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실천해야할 황금률입니다. 나누어주 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가장 근본적인 것 은 하나님께 거 저 받았기 때문입니다.우리는 물질만 거저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도 값없 이 받은 자(롬3:24)입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누어주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너 는 반드시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것이라 』(신 15:11)고 성경은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나누는 삶을 반드시 실천하여야 합니 다.

예수님은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주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마5:42)고 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이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명령하셨을까요.성경은 왜 나누 어 주지 않으면 가난하게 된다고 하였을까요그 이유는 물질의 주인인 하 나님께서 나누어 주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우리 모두 나 누어 주는 삶 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립시다.

 나누어 주는 목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타산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 힌 현대인들에게 물질을 나누어 주라고 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 게 해드 리고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려는 것입니다.물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며 영혼을 위한 것입 니다.

 기독교인은 자신의 형편에 맞게 도움의 손길을 펴야 하고 정신적으 로도 도움을 주고 영적으로도 도움을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그리 스도인들은 복음을 나누는 일에 항상 힘을 써야 합니다.물질의 나눔 은 육신에 도움이 되고 복음의 나눔은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나누어 주는 삶의 결과는 어떠할까요.부요하신 하나님은 『구제를 좋아 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 (잠 11:25)고 하셨습니다.예수님은 천국인의 계산법을 말씀하시면서 『주 라』고 하셨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 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 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고 하신 것은 천국시민의 계산법입 니다.천국시민의 삶의 패턴은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만물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은 남에게 나누어 주지 않고 긁어 모으 려는 사람에게는 주시지 않고 『주라』는 명령을 실천하는 자에게 후 하게 주신 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주라 그리하면 넘치도록 주리라』고 하신 말씀을 실 천해 보시지 않겠습니까.나누어 주는 삶은 우리의 생애를 풍요롭게 하는 비결입 니다.

 잠언 19장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 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고 쓰여있습니다. 선행은 하나님께 꾸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하나님은 선한 일을 많 이 하는 자에게 많은 것으로 되돌려 주십니다.신실하신 하나님은 나 누는 자에게 몇십배 몇백배의 보상 을 받게 하십니다.

 남을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우리 모두 나누어 주는 삶 을 실 천하여 생애를 풍요롭게 하고 자녀에게 축복을 받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