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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눅 1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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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설명은 우리들의 삶을 "빵과 물 "속 으로 빠져 들어가게 할지 모르나 이것은 진리를 가장 단순한 상태로 설명 하려는 것일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께서는 여러분에게, 가난한 자는 천국에 갈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1.<개들보다 못한 인간의 양심>

부자나 나사로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설명은 여러분의 주머니 사정(재 정형편)이 여러분의 마음의 상태와 똑같다는 것을 말씀한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큰 길가에 다니는 신사보다도 개들은 더 좋은 양심을 가졌다는 사 실을 먼저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 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 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며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눅16:19-21) 여기에서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나사로가 갖고 있었던 유일한 병원이었습니다. 그의 친구들인 개들은 그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인간의 비인간성과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비신실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짐승의 창조를명하실 때, 그것은 이 우주에서 엄숙한 동물의 감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짐승들로 하여금 노아의 방주로 들어가기를 원하 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짐승들에게 말씀을 두 번 하지는 않았던 것입니 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방주를 쳐다보며 비 웃고, 결코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쉽게 장담을 했습니다만, 짐승들은 결코 그렇지 않고, 그 지으신 자에게 순종했던 것입니다. 사자굴에 던짐을 받았던 하나님의 종인 다니엘 앞에서 사자는 그 맹렬한 고함소리를 그쳤던 것입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엘리사가 지나갈 때에 그를 조롱하며 여호와 의 이름으로 저주할 때, 암콤 둘이 나와서 그들을 대항 했던 일도 있으며, 까마귀들은 피곤에 지친 하나님의 사람에게 때마다 음식을 가져다 주었던 사실도 있습니다. 또한 큰 물고기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요나)를 물속에서 실어다 주기도 했으며, 나귀도 그 뒤에서 채찍질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왜 앞으로 가지를 않는가를 말해 주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본문 에서의 개들도 나사로의 헌데를 핥아 주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려고 하는데에 있어서 인간의 마음을 그토록 완고 하게 만든 것이 무엇입니까 그대답은 바로 성경에 있습니다. "이기심"(Se lfishmess)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경은 부자가 "자색옷과 고운 베옷을 입 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르면서 도 또한 불행한 다른 한 사람인 나사로는 그의 대문 곁에 앉아서 날마다 부스러기라도 얻을까 하여 구걸했던 것입니다. 그 이기적인 사람에게서 무 엇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인간적인 마음이 가끔 발동하여 부끄러 울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여튼 이러한 이유로 해서 그 사람은 음부에 가 게 되었던 것입니다.

 2.<모든 인간은 죽는다>

이제, 예수께서 매우 평이한 상태 가운데서 주신 두번째의 진리가 있 습니다. 예수께서는 가난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부한 사람도 죽을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정치가도 죽을 것이요, 투표자도 죽을 것이며, 운동선수 도 죽을 것이요, 병약한 사람도 죽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는 "이에 그 거지가 죽어..." 라고 쓰여진 바로 그 절에 또한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라고 기록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죽음에 대하여 뇌물을 쓸수 도 없었습니다. 그의 영향력은 결코 죽음을 피해 나갈 수가 없었던 것입 니다. 아무리 재정적으로 부유했다 하더라도 그외의 다른 방도는 없었습니 다.

죽음이란 누구 에게나 "공통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여기에서 말씀하고 계신바가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음에 있어서의 이 두 사 람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신 것은 매우 흥미있는 일입니다. 예수께서 한 사 람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 한 사람의 영광은 사후에 시작되고 , 다른 한 사람의 영광은 장례식과 더불어 막을 내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사람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영광스 러운 해방을 의미하며 반면에 다른 한 사람에게는죽음이 그가 지금까지 누 렸던 모든 특권의 종말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그를 장사하고 난 다음부터는 그의 생명은 무가치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는 거지를 먹여 주며, 아픈 사람의 상처를 돌봐주며, 그의 재물을 없는 사람에게 나눠주었 더라면 자기의 생명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자색옷과 고 운 베옷으로장식하며, 호화롭게 살아갔으며, 가득쌓인 재물의 창고를 굳게 닫고 있었습니다. 의사가 와서 그의 죽음을 외적으로 판명하기 훨씬 이전 에, 그는 이미 내적으로 죽어 있었습니다.

이 시간,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묻고자 합니다. 당신에 대한 기록은 어 떠하겠습니까 천사들이 와서 당신을 본향으로 데리고 갈 것입니까 또한 사람들이 당신을 장사 지낼 것입니까 당신은 결정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 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기만하지 마십시요! 죽음이란 장례식 그 이상의 것입니다. 죽음이란 한낱 아름다운 것이나 새로운 수의 그 이상의 것입니 다. 죽음이란 묘석 그 이상의 것입니다. 죽음이란 하나의 기록된 카드요, 최후의 결산인 것입니다. 그것은 기록판에 박힌 숫자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 시간에 여러분이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고운 베옷을 입 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면은썩습니다. 다른 사람이 외적으로 는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죽을 수도 있으나 내적으로는 깨끗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의복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을 하지만, 이 말을 믿 지 마십시요! 마지막 날 계산해야 되는 것은 입고 있는 의복의 배후에있는 것입니다.

 3.<심판은 내세에도 계속된다>

그리고 예수께서 이와같은 말씀을 하신데 대한 세번째의 교훈이 있습니 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은 현세에만 국한되어 있 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믿든지 혹은믿지 못하든지 간에 또 다른 세상은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어떤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 는 그 뒤를 쫓나니..."(딤전5:24) 그 진리에 대한 실례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 사람은 이 세상 건너에서 물 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하늘에 하나님이 계시는 한, 거기에는 인생의 말년 을 향해가는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영원한 것에 대하여 현세에서 보는 것으로만 생각을 하며 선한 사람은 가혹한 처사를 받게 되 어 속임을 당하는 것에 분개하여 살아가는 유일한 수단은 자기가 할 수 있 는 모든 것을 취하며, 그 취한 모든 것을 붙잡고, 그리고는 그 다음에 일 어나는 것으로 자신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다윗왕도 이에 대하여 너무나 고통을 느낀 나머지, 그의 시편 중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던 것입니다. 그 말씀을 여러분께 읽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거의 실족할 뻔 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뻔 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 하였음이로다. 저희는 죽는 때에 도 고통이 없고 그 몸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나니...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극히 높은 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볼찌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 다. 내가 내 마음을 정히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 도다.... 내가 어쩌면 이를알까 하여 생각한즉 내게 심히 곤란하더니 하나 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시73:2-17) 예수께서는 휘장을 거두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원을 바라보도록 하셨습니 다. 성경에 있는 다음의 말씀은 영원에 대한 메아리입니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 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 를 보내어 그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 꽃 가운데서 고민 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눅16:23-25)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좋은 것을 얻었지만, 결국은 자신의 파멸을 가져 오게 된 이기적이며 악한 것으로 사용했던 것입니다. 반면에 또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슬픔과 고통을 얻었지마는 이것들로써 자신을 하나님과 천국 으로 이끌어 가도록 사용했던 것입니다. 만일 내가 그들 중의 하나를 사용 해야만 한다면, 나는 바로 이 점을 취하고자 할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이 말씀은 "기억"되어야만 합니다. 뭐든지 아무런 일없이 그대로 지나가버릴 것 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만일 우리가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현세의 우리 생활에서 하나님을 제외하고 산다면, 그는 장차 오는 세상에 서 우리를 제외시킬 것입니다.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은 더욱 비참한 곳 에 빠져들 것입니다. 이 시간에 영원한 곳은 바라보고 그리고는, 다만 여 러분이 어떻게살기를 원하는지에 대하여 내게 최종의 답변을 주십시요.

 4.<영원한 생명의 기회-죽음 이편에서>

성경의 이 귀절에서부터 우리에게 말씀해 주는 또 다른 것이 있는데 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회란 죽음의 이편에서 이뤄져야만 합니다. 오직 "두번째 기회"는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얻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 부자 는 자기가 죽기 전에 마음의 결정을 했는지 혹은 안했는지 나는 알 수 없 습니다만, 내가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영원히 도달한 후에 그가 결 심을 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복음을 향하여 무언가를 행하고 싶다. 나는 나의 가족들이 이곳에 오지 않도록 경고를 하고 싶구나. 나사로를 세상에 다시 보내어, 그로 하여금 내가 오랫동안 자색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 마다 호화로이 연락했던 그곳으로 가서 복음을 외치도록 해야 되겠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 지 않게 하소서"(눅16:27) 음부에는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 다. 그들은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복음을 믿하고자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이 없었습니다. 교회는 항상 물질만을 구한다고 그들은 말하곤 했을 것입 니다. 이 세상 사람들 중의 삼분지 이가 굶주리고 병에 걸렸다는 말 따위 는 그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미국의 병원 침대의 55%가 정신병 환자로 메워져 있다는 말이나, 또 다른 경우에 있어서 329,000개의 침실이 매우 급히 부족하다는 말 따위는 하등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 다. 1948년 이래로 컬럼비아(Columbia)에서만 52명의 순교자가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들의 생명을 바쳤다는 사실을 그들은 시간과 생명의 낭비라고 생 각할 것입니다. 자색옷과 고운베옷을 입고 날마다 즐기는데 있어서 그들은 복음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후에 생각을 하게 될 때는 이미 늦을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특별한 기회을 구합니다! 친구들이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예비해주신 특별한 기회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 대신에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못박히실 그 때에 이미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기회가 주어진 지금, 이 시 간에 현세에 있어서의 복음 전파자의 말을 듣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5.<음부와 천국은 다리가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한가지 더 알기를 바라십니다. "너희와 우리 사 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 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26) 인류는 아무리 먼거리라 하더라도 다리를 놓습니다. 아마도 우리의 시대에 인간은 지구와 화성 사이에 또는 달 사이에 우주선으로 다리를 놓을지도 모르며, 또한 각 나라에서는 다른 위성에다가 공중기지를 건설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러한 일들이 사실로 이뤄진다 해도 확실한 단 한가지 사실, 즉 결코 변할 수 없는 원리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실은 음부와 천국 사이에는 다 리가 세워질 수 없다고 한 불변하는 성경속의 말씀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먼저 변화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세상에 자기가 살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 이기적이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후회는 있을지 모르나 회개는 있지 않았습니다. 눈 물은 있었으나 고백은 없었습니다. 죽음도 죄인을 변화시키지 못했던 것입 니다. 장례식의 설교에 죽은 사람을 천국으로 가게 해달라고 외쳤을 지는 모르나, 그것은 단지 외치는 자의 말에 불과했습니다. 사람들의 죄악이 사 람들을 영원한 곳으로 빠져 들어가게 했습니다. 마음을 변화시키고 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이 순간에 여러분이 해야만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원하기만 한다면, 여러분 을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음부의 마귀들은 충분하지가 못하며, 또한 만일 여러분이 자신들의 영혼을 아무렇게나 내버려 두려 한다면 여러 분에게 영원한 것을 주려고 하는천국의 천사들은 충분하지가 못할 것입니 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길을 여셨습니다. 영원속에서만 이렇게 말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오늘 여러분은 입장을 바꿀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는 나의 전심을 다하 여 여러분이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하시고자 하 는 바를 지금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영원한 곳에 이른 후에는 결코 행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의 선택의 시간입니다. 창조주께 서는 여러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선한 것을 위하여 행해야 될 책 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영원이란 기억해야 하는 오랜 시간입니다. 심 연이 놓여 지기까지를 기다리지 마십시요. 만일 그 때까지를 기다린다면, 여러분은 영원히 여러분의영혼을 잃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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