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대가를 치르는 신앙생활의 진미

첨부 1


황유청 집사는 11월 하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다. 그 신부 될 자매도 1년 전부터 함께 교회에 출석 중인데 지난 8월부터 매주일 함께 예배를 보는 행복감에 요즘 황집사의 얼굴은 웃음이 가득하다. 자매는 주일을 쉴 수 없는 직장이어서 거의 예배를 참석 못하는 형편이었는데 어찌된 일인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황집사는 자매의 사장을 만나 약혼자로서 `주일을 쉬게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했다는 것. 사장은 이를 거절했고, 황집사는 자매를 직장에서 그만두게 강경조치를 취했겠다. 유능한 자매를 놓치기 싫었던 사장은 `주일 오전만이라도' 요구하는 황집사에게 `월급 10만원 감액'으로 협상에 응하더란다. 대신 자매의 부족분 월급 10만원은 황집사가 대납키로 했고... 부담지기 싫어하며 이익만 쫓는 오늘날 세태에 비추어 볼 때 이들 커플이 치른 댓가는 너무 아름답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