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눈을 들어 산을 보라 (시 12:1-8)

첨부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인데 아마도 민족적인 명절을 맞이하 여 예루살렘을 향하는 순례자(巡禮者)들의 눈에 거룩한 성이 나타나는 순간을 노래한 듯하다.

특히 본 시편의 특징은 "지키신다"(守護)는 말이 6차나 있다. 이 말씀은 특히 순례자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는 강조구이다. 아마 도 교창(交唱)식으로 부른 찬송인 듯하다.

 1. 창조자가 도우신다. 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고 하였으니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성산(聖山)을 의미하고 있다(시 87:1, 125:2).

이제 이 성산을 지으신 여호와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라고 하셨으 니 그가 순례자들을 돕고 지켜 주신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것들은 모두 나(인간)와 같은 피조물에 불과하니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능력이 없다.

오로지 진정한 도움, 나의 원조자는 여호와 외에는 없다는 것을 믿 고 찬양하였다.

 2. 자지 않고 보호하신다. 3-4 하나님께서는 순례자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므로 실족(失足)하여 넘어지거나 피곤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시 인은 여기에서 여행자의 안전 보행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성도가 진리 에서 탈선되지 않도록 하신다는 말씀이다. 사람이 다른 면에 크게 성 공을 하였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났으면 이는 그에서 치명적(致命 的)인 실패이다.

그 하나님은 졸지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그의 경계 (警戒)는 끊이지 않고(사 27:3) 밤낮 계속하신다.

성도를 지키시는 일을 중단하시는 법이 없으니 우리는 감사할 뿐이 요, 비록 고독한 자리에서도 염려할 것이 없으며 이런 수호하심을 어 느 누구 인간에게서 받아볼 수 있겠는가 이방인들은 혹시 잠이 드는 일이 있는 듯하니 엘리야가 바알신의 선 지자들에게 조롱한 말에 "너의 신이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이냐 "(왕상 18:27)라고 한 일이 있다.

 3. 모든 재난에서 보호하신다. 5-7 "낮은 해"는 강한 열도로 사람을 상하는 일이 있으니 곧 일사병(日 射病)이요(사 49:10), "밤의 달"도 그 빛을 직사할 때 사람이 정신이 광란(狂亂)케 된다는 말이다.

여호와께서 그 우편(右便)에서 네 그늘이 되신다고 하였는데 여기에 우편은 더욱 힘있는 편을 가리키고 그들은 해로운 빛을 막아주며 보호 함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그늘 아래 있는 자는 교활하거나 굳센 악마 도 해할 수 없고 그 밖에 모든 원수도 그를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니 안전보호이다.

하나님께서 지키시면 어떤 환난이든지 그 택한 백성들은 면제될 것 이요, 그의 육신 뿐만 아니라 그 영혼까지 지키셔서 악한 마귀의 세 력이 해하지 못하게 절대 안전 보장하신다.

 결 론:장래에까지 보장하신다. 8 여호와께서 저들의 모든 행동과 사업을 간수하시리라는 말씀이며 여 기에 "출입"(出入)은 인생의 일체 행동을 이름이다. 그러므로 개인적 인 소망에서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힘입어 지금부터 영원토록 달성 될 것이다(신 28:6, 29:6, 삼하 3:25, 왕상 3:7, 왕하 19:27).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