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사랑이라는 열매

첨부 1


나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자주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딸아이를 안고 재우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을 때, 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딸들이 사춘기가 되고 아가씨가 되면 아빠와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고, 아빠 앞에서 방문을 쾅 닫고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키가 엄마보다 더 커진 딸아이는 여전히 나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하며,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면 환호성을 지르며 나에게 달려듭니다.
그리고 자기가 겪었던 재미잇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럴 때면 나는 행복에 잠겨서 새삼 깨닫습니다.
사랑은 심고 거두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정 원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