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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시 일어나라 (욘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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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처음 만난 좋은 기회를 잘 포착하여 처음부터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제 2, 제 3의 기회를 포착하여 성공한 사례들이 더 많은 것 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나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거역하고 다시스로 가다가 큰 폭풍을 만나 죽을 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물고기 뱃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한 요나는 다시 새롭게 일어나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래서 욘 3:1에 “여호와의 말씀이 두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나 사업에나 인생에서나 성공한 사람은 실패하고 잘못하였다가도 다시 일어나서 최선을 다한 사람입니다.
유명한 화가 휘슬리란 사람은 웨스트 포인트에 입학하려다가 화학 점수가 나빠서 낙방을하고, 공학도가 되려다가 그것도 실패 하였으나 그의 재능을 최대한 개발하고 노력한 결과 세계적인 대 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위대한 설교자 필립 부룩스 목사는 양복점의 직공으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이것 저것 실패하다가 복음 전도자가 되어 세게적인 설교자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도 실패의 연속이었던 분이었고, 발명왕 에디슨도 머리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인물들이었습니다.
오히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 간 대표적인 인물들이 된 것입니다.
사실 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실망하고 절망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 것입니다.
도리어 사람은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실패의 과정 속에서 성장하여가는 것입니다.
사업이나 인생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모두 쓰라린 실패의 고배를 몇번이나 경험한 뒤에 성공을 한 것입니다.
세계 제 2차 대전 때 연합군이 독일군에 대패한 뒤 영국 프랑스가 다시 반격하여 히틀러를 굴복시키고 말았습니다.
태평양 전쟁에서도 미국과 영국이 참패를 당하고 진주만, 싱가폴, 필리핀까지 다 내어놓고 맥아더 장군까지 쫓겨났었지만 다시 일어나 싸워 승리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때로는 실수하고 넘어질 때가 있으나 곧 뉘우치고 회개하고 나면 하나님게서 다시 두번째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가롯유다는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기 까지는 했으나 회개하고 다시 일어날 생각을 하지않고 목을 매 자살을 하고 말았지만, 베드로는 세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하는 실수를 하고도 다시 일어나 훌륭한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죄를 짓는 것도 나쁘지만 회개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쁘고, 실패하여 마음이 아픈것도 문제지만 절망하여 주저 앉아 버리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입니다.
중생한 사람도, 성령충만 받았던 사람도, 실수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범죄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회개하고 돌아서면 하나님께서 다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약한 품성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오죽하면 흙으로 만든 ‘질그릇’에 비유하셨겠읍니까
우리 자신이 우리를 돌아보더라도 어떤 때는 무척이나 강한 것 같아도 한없이 보잘것 없고 약한 내 모습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 주셨고, 성령님을 보내 주셨으며,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비록 한없이 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우리가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보람있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원하신 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주안에서 강해 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는 죄짓기 전에 우리에게 ‘한번쯤은 괜찮다 한번이야 어때, 누구나 실수 하는 것 아니냐 ’고 유혹하지만 일단 범죄하고 나면 ‘큰일 났다. 누가 너같은 것을 사람으로 보겠니 너는 용서받을 수 없어 !’하고 낙담을 시킵니다.
여러분 그러나 그런 사탄의 미혹에 넘아가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우리가 넘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시 일어나기를 학수고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일성수 하다가 실패하신 분이 있읍니까
주저앉지말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성경보다가 작심삼일하고 실패하신 분이 있읍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끊을 것 끊으려다가 실패하신 분이 있읍니까
다시 끊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려다가 걸림돌에 넘어져 실패하신 분이 있읍니까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일조하다가 시험드신 분이 있으십니까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우관계나 친구, 때로는 이웃들 때문에 쓰라린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으십니까
다시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실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시려고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오른손을 붙잡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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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신앙이나 인생길에서 좌절하고, 실패하였을 때, 게을러지고 나태하여질 때, 형제나 이웃의 눈속에 티가 더 잘보일 때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어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그렇게 비참한 가운데 지나가고 말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계신 우리성도님들 중에는 그 값진 인생을 그렇게 비참하게 잘못 보내기를 원하시는 분은 한분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다시 일어나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성경의 말씀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1.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요나는 그런 엄청난 죽음 직전의 암담한 상황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지도자 모세가 죽자 그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모세가 함께 있을 때와는 달라진 것입니다.
이제는 혼자 모세처럼 요단강을 건너야 하고, 가나안을 점령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는 막중한 중임을 맡은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수1:5-6)
또 사41:10에
“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낙망하지 않는 자는 새힘을 얻고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가는 것 같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생명이 있는 한 소망은 있읍니다 ”
“우리의 최대의 영광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에 있지 않고 실패할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 있다.”-골드 스미스
“영웅의 참으로 위대한 점은 한번도 절망하지 않는 것이다.”-제임스 존스
실패보다 더 나쁜것은 낙심하고 절망하는 나약한 모습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도와 승리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두번째로 다시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한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적인 사람이 될 수 없고 훌륭한 신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 43:18에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또한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실패한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결코 보람있는 미래를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변명을 하거나 누구를 원망하는 일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를 자꾸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 시국-모두 누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죽하면 ‘내 탓이오’운동이 일어났겠읍니까
본문의 요나는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잠잠하리라’고 말합니다.
내탓이라는 말입니다.
나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너희가 이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솔직한 자기 고백이 있었을 때 요나도 살고 그 배에 탔던 사람들도 살아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실패하거나 범죄하였을 때 변명하거나 원망을 하면 다시 축복의 기회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원망의 마음이, 그 책임전가의 마음이 우리의 영혼을 어둡게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두움에 있으니 영영 다시 기회를 얻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산 소망으로 기도하고,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변명이나 원망의 마음을 사랑으로 다스릴 때 우리는 다시 일어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아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꼭 기억 히실 것이 있습니다.
일어났다고 만족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내하면 다시 또 넘어 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넘어지지 않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영적으로 뜨거운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열심으로 기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으로 봉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새롭게 말씀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더욱더 깊이 있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더욱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한발자국도 주님곁을 떠나지 않으며 축복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는 우리 성도님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 하십니다.
여러분을 도우십니다.
여러분이 일어나려고 결심한 순간 여러분은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 축복된 인생을 살아가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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