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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 나은 본향 (창 12:1-4, 히 1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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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라고 하는 것은 안식처요, 어머니의 품과 같다.그래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고향은 흘러간 주억에서 살아 있을 뿐이다. 이제 우리는 이 세상의 고향 보다는 더 나은 고향을 향 해서 떠났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만나보면서 더 나은 본향을 향해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믿음의 사람들은 이세상 사는 동안 외국인과 나그네라고 하는 사실을 鱇틴 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등 구약에 나오는 신앙의 족장들은 이 세상에서 는 외국인요, 나그네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인생은 모두가 다 이세상 에서 한번 태어나서 낯설은 길을 걸어가는 나그네요, 무덤을 향해 가 는 행렬이다.

 그러나 또 다른 행력이 있다. 이는 하늘 나라로 가는 순례객이다. 이 행렬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행렬인 것이다. 진실로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무생한 것이고 또 허무한 것이다. 세월이 가노라면 인생은 모두 가 다 무덤을 남긴채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어디론가 가야 할 것인데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야 하겠는가

둘째,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해야 한다.

물은 바다로 왔기에 다시 바다로 흘러가고, 불은 태양에서 왔기 때문 에 위로 올라가기 마련이다. 때문에 우리가 찾아가야 할 고향은 땅위 의 있는 것이 아니라,우리도 하늘을 본향 삼아 그곳을 찾아가는 순례 객이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의 본향은 갈대아 우르였다. 만일 아브라 함이 갈대아 우르를 사모했더라면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 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오직 고향을 하늘나라로 삼게 되었 따. 이와같이 우리도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천국을 사모해야 하겠다.

 셋째, 본향을 찾아가는 자들의 삶은 신앙적이어야 한다.

본향을 향해가는 성도들이 이 세상에 집착된 욕심 때문에 우리는 죄 를 짓고 있다. 믿음의 사람들은 억지로 걸어가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 다. 멀리서 보면 환성을 올리며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뻐하며 달려가 는 것이 믿음의 사람인 것이다.

 다윗은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모든 소망은 주께만 있나이다] 고 고백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와같이 믿음으로 전진하는 사람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는 목적이 달라야 하고 가치의 차원이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야만 한다. 세속에 썩어지고 없어질 것을 부러워 하지말고 영원한 하늘나라의 가치가 있는 것을 자 랑스러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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