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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재물에 소망을 두지말자 (딤전 0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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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자들이 피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⑴본절 이하(17-19)의 훈계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서신을 보낼 당시의 부자들에게 준 교훈인데 반해 앞에서(8-9절)“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울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니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라고 말하고 잇는 것은 이미 언급된 훈계는 나누어 주려는 사람들에게 한 말이 아니라 ‘부하려는 자들’ 에게 준 훈계인것입니다.

⑵.한편 바울이 지금 부한 자들에게 주는 소극적인 권면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마음을 높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부자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돈이 많다고 해서 잘났다거나 또 중요한 줄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부자가 내일의 없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9절).

⑶.더우기 그 재물의 원 소유권은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인간들의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을 각인에게 나누어 주셨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재물을 가진 자는 교만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⑷.둘째는, ‘그 재물에 소망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즉, 재물은 있다가도 없을수 있고 없다가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눅12:13-21) “한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기를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함에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⑸.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 보다는 눈에 나타나는 돈의 위력과 필요에 마음을 빼앗기게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재물의 주인이 누구이며 또한 어떤 것이 우리에게 더 소중하며 영원한 것인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마19:29)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영생에 대해 질문할 때 예수님께서 네 가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함으로 청년은 근심하면서 돌아 감을 보고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 하실 때에 제자들이 놀라며 말하기를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아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말 할 때에 예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고 하셨습니다.(요6:27)“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2.부자들이 마음에 두고 행할 바는 무엇인가(17-18절)
⑴.먼저 그는 이 세상의 재물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오직 하나님께로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즉, 살아 계셔서 모든 물질계와 영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자신의 소유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두는 자가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한 자 입니다(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 에게 더하시리라”

⑵.또한 그는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깨닫고 자신의 재물을 선히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더우기 그들은 관대해저야 하며 자신의 재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⑶.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을 주심은 곧 그 재물을 올바로 사용하여 모든 이들에게 이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람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도 재물이 허락될 때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허락하신 그 축복을 혼자만 갖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히13: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3.부자가 재물을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면 어떤 상급을 받을 것인가(19절)
⑴.그들이 이 같은 행동은 결국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게 된 다는 것입니다.
⑵.여기서 ‘좋은 터’란 ‘저축’ 혹은 ‘보화’라는 뜻이며, ‘장래’란 ‘장차 올 세상’ 곧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 자체를 뜻하는 것입니다.
⑶.그러므로 선한 사업에 힘쓰는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에서 참 생명을 상급으로 얻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조그마한 구제와 봉사는 곧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마25:34-40)“양과 염소의 대한 비유를 볼 수 있습니다.

④.이러한 사실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막10:21)고 말씀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난한 이웃과 조금이라도 서로 돕고 나눈다면 그것은 곧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이며, 우리의 물질적인 재산은 줄어들지 몰라도 우리의 마음은 더욱 부해질 것입니다(참조 잠19:17)“가난한 자를 불상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 들은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마시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면서 하늘의 많은 보화를 쌓아 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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