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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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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다. 옛날 어느 어진 왕이 민정시찰을 나갔다. 그때 한 가난한 여인이 왕 앞에 달려와 무릎을 꿇고 “제가 잠든 사이 도둑이 들어와 물건을 훔쳐 달아났습니다”고 말했다.
“물건을 생각하면 잠들지 말았어야지.어찌 잠들었는가?”하고 왕이 여인을 꾸짖었다. 그러자 이 여인은 “저는 폐하를 믿고 편히 잠들었습니다. 폐하께서는 늘 깨어 백성을 보살펴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이 믿음의 여인에게 큰 상을 내렸다.
믿음이란 맡기는 것이다. 참 평안은 믿음에서 온다. 하나님께 맡기고 깊이 잠들 수 있는 삶은 행복한 삶이다. 도둑과 부자는 다 같이 불안하다. 빼앗으려는 불안과 빼앗기지 않으려는 불안은 자신만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
/이성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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