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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적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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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라는 값진 단어가 있습니다. ‘깨달았다’는 말은 ‘꿰뚫었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이치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분명히 이치가 있습니다. 삶의 구석구석에는 분명히 이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맘대로 산다는 말은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 말은 이치를 깨며 내 이치로 살겠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알아서 사는 것이지만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세상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치 때문입니다. 삶에는 분명히 이치가 있습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어떤 문제를 풀든 억지로는 절대 안됩니다. 순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깨달았다는 말을 씁니다.

미숙한 사람의 특징은 깨달음이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삶을 역행해서 살거나 자신이 스스로 삶을 엉키게 만듭니다. 왜 그렇습니까? 깨달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식은 있어도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 지식을 잘 적용하지 못합니다.

깨달음이란 무엇입니까? 부분적으로 알고 있던 작은 지식들이 한꺼번에 연결되어 전체가 보이는 것입니다. 시각이 넓어지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것들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문제와 고통,슬픔의 의미를 알게 되고 가난이 주는 깊은 의미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깨닫고 나니 내 인생에서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깨달음은 성령의 임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만이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체험하고 나면 가장 먼저 깨달음이 옵니다. 부분적으로 알고 있던 성경이 서로 연결됩니다. 내 인생의 길이 어떤 길인지, 어떻게 가야할 지 깨닫게 됩니다. 내 과거의 삶이 왜 그때 그랬어야만 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오늘의 현실에서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꿰뚫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래는 우리 하나님께서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실지 분명히 한눈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깨달은 자인가 깨닫지 못한 자인가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성령은 분명히 그 기준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그렇습니다. 깨달음은 힘입니다. 깨달음은 복입니다. 이런 복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안혜권 목사(뉴욕열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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