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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웰빙의 삶, 영성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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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말 중에 ‘웰빙과 영성’이라는 단어가 있다. 모두 우리 삶과 깊은 관계가 있는 단어들이다. 우리는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가진 인생이기에 기왕이면 잘살고 싶은 바람과 또한 살아 있음에 대한 의미를 찾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어떠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법정에서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면서 제자 크리스톤에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인생관을 가지고 살면 그 끝에는 반드시 불행과 허무가 찾아온다. 올바른 인생관은 인간의 도덕적 기둥이며 가치다. 그래서 그러한 가치관이 형성될 때 진정한 삶의 의미가 찾아진다. 지금도 ‘남이 보지 않으면 올바른 행동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어린 학생이 64%나 된다고 한다. 참으로 심각한 문제다. 잘산다는 가치 기준을 바르게 가르치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인생관을 가르쳐야 할 때다.
웰빙의 삶은 건강한 육신과 맑은 영혼으로 즐거운 일을 찾고 그 안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다. 테레사 수녀는 그것을 위해 세 가지 가치 기준을 제시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는 사람.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평안하고 영적으로 맑은 사람을 뜻한다. 그러한 사람이야말로 진정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그러한 사람은 영성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즉,하나님과 만나서 항상 그분과 가까이 지냄으로써 인간의 최고의 행복을 찾는 삶이다.
하나님이 없는 행복은 공허할 뿐이다. 하나님이 없는 건강은 사상누각일 뿐이다. 본질을 잃어버린 인생은 회칠한 무덤처럼 초라할 뿐이다. 왜냐햐면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영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허무하다.
잠언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3:5∼8)
/지인성 목사(린나이코리아 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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