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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병든 재물 (말 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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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에서 우리는 타락한 백성이 하나님을 배신하여 섭섭하게 해드린 모습을 살펴보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선택적으로 사랑하시고 독생자를 주 어 구원에 이르게 했건만 우리는 하나님을 배신한 결과가 되었다. 오늘 본문 에는 타락한 제사장이 제물의 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 백성들이 병든 것, 저는 것 등의 제물을 가져오게 함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책망 받는 모습이 나온다.

 1.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한 제사장(6절)

제사장은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백성을 지도했어야 할 것이어늘 자기 편리한 대로, 자기 생각대로 하여 하나님을 노하게 만든 것이다.

 (1)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렸다(7절) 더러운 떡이란 것은 부패한 떡이다.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떡을 드렸다."우리 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너희가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 지 아니하냐 저는 것, 병든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 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가납하겠느냐," (2) 하나님께 기도하여도 듣지 않겠다고 했다(9절)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여보라 너희가 이 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은혜는 거저받는 것이지 만 거저 받는 것도 받을 태도가 되어있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것이다.

(3) 번폐스럽다고 했다(13절) "또 말하기를 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과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냐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 서 받겠느냐", "떼 가운데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있는 것으로 사 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14절). 귀찮아 하고 사기한 것 이나 성의없이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2. 만군의 여호와의 경고 1장에만 만군의 여호와란 말이 8번이나 나타난다. 만군의 여호와란 말은 대 신 싸워주시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명칭이 여럿 있다.

 (1) "엘"(EL):능력있다, 강하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2) 엘로하(Eloah):두려움의 대상, 존경의 대상이란 뜻이다.

(3) 엘로힘(Elohim):성경에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서 강한 자, 권능자, 두려 움과 존경의 대상자를 말한다.

(4) 야웨(Yahweh):우리말로 여호와이다. 호세아 12:5에 보면 여호와란 하나 님의 기념칭호라고 했다. 그 뜻은 존재하시다. 즉 "나는 영원히 나대로 있다"란 말이다. 이것은 그의 영원불변성을 의미하는 동시에 한번 약속 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의미를 강하게 표현하는 말이다. 특히 강 조된 점은 "시작과 더불어 이루시며 완성한다"는 뜻이다.

(5) 엘샤다이(El-Shaddai):복합어로서 '충분하다', '하나님은 자족자'란 뜻 을 가진다.

(6) 쯔바우쓰(Tsebvaots):야훼란 말과 종종 복합하여 나온다. 야웨 쯔바우 쓰는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이다. 쯔바우쓰란 말은 전쟁과 군대란 어 원에서 온 말이다. 그래서 다윗이 골리앗을 죽일 때에도 이 말을 썼다.

(7) 엘리욘(Eliyon):주로 시편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지극히 높으신 신자" 란 뜻이다(김희보 저 [구약 신학 논고] pp.74-89 참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가)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구원사역을 계획하신다.

나)여호와 하나님은 구원사역을 완성하신 하나님이시다.

다)그리고 만군의 여호와는 이 구원사역이 이뤄지도록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싸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롬8:26). 그런고로 전능하신 하나 님의 사역을 성부에 비한다면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에 비하고 만군 의 여호와는 성령에 비할 수 있을 것이다.

 3. 병든 제물을 드린 자의 형벌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제물은 우리의 몸일 수도 있고 물질일 수도 있고 예배일 수도 있다. 우리는 성의껏 하나님께 몸과 마음과 물질을 드 려 하나님의 저주를 면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우리 연약함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강권적으로 도우시고 계 신다. 실망하지 말고 좀 잘 믿어 보려고 노력을 다하는 자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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