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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메달을 주었던 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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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키가 큰 흑인 남자가 목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는 대화 도중에 불룩한 작은 주머니에서 신문지 오린 것을 꺼내 목사에게 건네 주었다.
그 신문 기사는 폭도들로부터 백인 소녀를 구해 준 한 흑인의 무용담과 그의 용감한 행동을 치하하기 위해 그 도시의 시장과 시민들이 그 흑인에게 감사표시로 금메달을 수여하였다는 내용이었다.
이 흑인은 또 그 가죽 주머니에서 신문에 실렸던 메달을 꺼내 부드럽게 흔들면서 말했다.
'목사님, 살아가면서 어려운 때를 만나거나 누구보다도 더 심한 어려움에 빠져 있는 듯한 기분이 들 때마다 저는 윗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이 메달을 손으로 만져 보며 이렇게 기도한답니다.
'주님, 저를 도와 주셔서 백인들이 제게 메달을 주었던 그 때처럼 제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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