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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공부가 전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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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들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는 축 쳐저서 집에 돌아와 아버지께 말했다.
'아버지, 아무래도 시험을 잘 못 본것 같아요'
이 말은 들은 아버지가 말했다.
'그럼 너 전교에서 등수안에는 드냐?'
'그럼 아버지, 전교 등수에 안드는 학생이라 어디에 있어요?'
그러자 아버지
'그럼 이제부터 누가 '너 공부 잘 하지? 하고 물으면 '네! 전교에서 등수 안에 들어요!'하고 말해 그럼 어른들은 잘 몰라, 이녀석 아주 공부 잘하는구나 전교에서 등수안에 들구!'
이후 아들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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