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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상급을 기대하라 (빌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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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스페인의 바로셀로나에서는 25회 하계 올림픽 대회가 중반전을 지나고 있다.우리나라 선수들은 조국의 명예를 위해서 혼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금5개,동3 개로 참가국 171개국중 당당 7위를 달리고 있다.

아무리 많은 선수가 참여하고 있어도 우리가 기억하는 선수는 대회 기간중 금메달 을 목에 건 몇몇 선수에 불과하다.

여갑순,김은철,김미정,안한봉, 몇몇 사람뿐이다.

상급이 없는 경기,상급이 없는 올림픽은 생각도 할 수 없다.

 성경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경주에 비유하고 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2:5)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4)

이 신앙경주에는 상급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다음에 생각할려고 한 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이렇게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 까 즉 어떤 상급을 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그 앞에 나온 부자청년에 대한 말씀이 있고 난 후에 던진 질문이다.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는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중략-"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이 부자 청년과 예수님의 이런 말씀을 가만히 듣고 보니 제자들은 한푼도 가진것이 없었기에 참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베드로는 이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천국의 상급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주를 따르는 자는 심판대 앞에 섰을때 받을 상급을 얼마든지 기대해도 좋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이러합니다.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심판은 예수님에게 위임된 권한입니다.

그런데 이 심판을 제자들에게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 중에서 제일 귀한 것은 어떤 것일까요 아마도 그것은 권력일것입니다.

권력은 남을 판단할 수 있고 다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왜 많은 사람들이 정치가가 되고 판사,검사가 될려고 합니까 남을 다스리고 통치하고 판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두 지파를 심판할 수 있는 자리는 분명히 상급입니다. 구원 이상의 의미를 포함.

 구체적으로 이런 류의 상급이 어떤 것인지는 그 깊은 뜻을 지금으로서는 다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 다른 사람이 받지 못하는 구별된 어떤 상급임은 틀림없다.

 그런데 이 상급이 열두 사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29절에 보니 모든 신자에 게 다 개방되어 있다.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이것이 천국가서 우리가 받을 상급의 내용이다.

 어떤 자가 천국상급을 받을 수 있나

마19:29에 그 해답이 나와 있다.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자기의 가진 어떤 것을 포기하고 버린자이다.

1)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란

자기의 명예나 자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을 기뻐 하는 삶을 말한다.

 저는 올림픽 경기를 열심히 보면서 응원한다.

(저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는데 그 중에서도 강사이신 박 목사님께서 운동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신선한 자극을 받았습니다.왠만한 운동선수 이름과 전적을 젊은 저보다도 더 잘 알았습니다.그리고 올림픽에서 누가 금메달을 따면 그렇게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선수를 더 열심히 응원한다.

왜 그들은 모두 승리후에 "하나님의 이름을 ,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여자 유도의 김미정 선수를 보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남자 레스링의 안한봉 선수를 보라 (기도하고 시작했고,승리한 후에도 기도했다)

2) 자기의 어떤것을 버리고 포기한다란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 된다.

불교신자인 경우-모두 자기자신의 정성이 강조 된다.

그러나 기독교 신자는 자기자신의 기도가 강조 안된다.

그것을 들어신 하나님이 언제나 강조된다.(전남 해남의 안한봉선수의 고향교회-천 부여 의지없어서)

고후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 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 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여기 우리는 바울사도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인데 그때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 한대로 상급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분명히 상급이 있다.

 그런데 30절을 보면 "그러나"라는 접속어가 나와 있다.

상급이 분명히 있다고 하시고는 그러나라고 말씀 하셨다.

 그러나 베드로의 잘못된 상급의 동기를 수정해 주시는 말씀을 하셨다.

다시말하면 베드로는 부자청년과 비교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

부자청년은 욕심이 많아서 그냥 돌아 갔지만 자기는 모든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으 니 상급은 당연하고 그 상급의 내용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씀이냐 하면 "내가 이 만큰 당신을 위해서 일했으니 당연히 상급을 주어야 한다"는 자기 공로 사상이다.

 상급을 기다리는 성도에게 가장 암적인 요소는 무엇이냐 하면 이 공로사상이다.

내가 이 정도 충성했으니 마땅히 상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받는 구원도 은혜요,상급도 하나님이 결정해서 주시는 은혜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30절에서 "그러나"라고 하시면서"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무슨 뜻인가 베드로야! 너희들이 12지파를 심판할 12보좌에 앉아 심판하겠지만,그러나 그 자리 는 꼭 너희들의 것은 아니다. 나중될 자로서 그것을 받을 자도 있다.

 그러시면서 예를 들어 계속하여 천국의 상급문제를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이 20장 1-16절 까지 말씀이다.

16절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자로서 나중 되리라" 꼭 같은 결론이 나온다.

 이 예화의 내용은 우리가 잘 안다.

포도원 품군의 비유-9시,12시,오후3시,5시에 온 사람.

그 품삯을 계산하는데 모두 동일하게 1데나리온씩 계산.

9시에 온 사람이 항의를.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 하게 보느냐"

예수님 자신이 그렇게 하는것이 합법적이다는 것이다.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포도원에 들어와서 일하는 것은 바로 구원을 의미-누구나 구원을 받는다.

당시 일군들에게는 일자리 구하는 것-곤란.(동남아 일군들-한국에 많이 취업) 9시,12,15시,17시 언제 포도원에 들어 와도 구원은 보장.

 그러나 품삯을 주는 것은 상급이다.

얼마를 주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주인이 결정할 문제.

왜 나에게 이것만 주는냐라고 시비를 걸 수 없다.

 이 비유가 주는 교훈은 상급을 받기 받는데 그 상급을 받는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는 말씀.

남과 비교하지 말라.

자기의 공로사상을 버려라.

 천국에는 상급이 있다.

계시록에는 생명의 면류관,의의 면류관,영광의 면류관,썩지 아니할 면류관등 많이 나온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종류의 상급인지는 성경이 침묵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우리를 대우해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를 생각할 때 우리가 기대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주실것이라는 믿음을 가집니다.

분명히 그날에 "주여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고 백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특별히 안한봉 선수를 보면서 상급이란 저런 것이겠구 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태능선수촌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충성스럽게 훈련에 열 중하는 모습을 보면서,고된 훈련,자신과의 싸움.부모님의 기도,교회의 합심기도,목 사님의 전화등. 그 모든것이 그로 하여금 분발케 하는 동기들. 그 결과 받은 금메 달.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고 말하는 겸손함.

 주여 우리의 상급을 기다리는 자세가 그들과 같게 하소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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