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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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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몬(Mommom)은 어느 사이에 현대인들의 거대한 우상으로 탈바꿈했다. 고대는 ‘현인’(Wise Man)이 이상적 모델이었다. 중세는 ‘성자’(Saint)가 이상적 모델이었고, 현대는 ‘부자’(Rich Man)가 이상적 모델이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금주의 사상을 생활 철학으로 삼고 있다. 황금은 인생의 지고한 행복의 얼굴이며 삶의 목표이다. 또한 성공의 심벌로 착각하기도 한다.
영어에서 돈은 ‘머니’(money)로 사용되고 있다. 이 말은 라틴어 ‘모네타’(moneta)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인류의 재산 분배를 감독하는 신을 모신 사원의 이름으로 ‘신께 의뢰하는 것’이라는 종교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국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벌었던 부자는 록 펠러이다. 그는 자신의 재산 관리 철학을 “나는 돈의 창고를 맡은 청지기이다. 따라서 이 돈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권리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돈을 옳게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 돈을 옳게 쓰는 것의 중요성을 잘 알고 시행한 사람이었다. 성경은 말한다.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느니라”(잠 23:5).
성경에는 돈(재물)에 관한 구절이 대략 2천 개 이상이나 된다. 또한 38개의 비유 가운데 16개가 재물과 소유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재물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해 주고 있다.
미국 가정의 80%가 자신의 수입 100% 이상을 소비한다고 한다. 이것은 전체 미국인 50% 이상이 물질과 금전의 노예로 전락했다는 증거이다. 그리스도인들조차 이런 함정에 빠지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성경적인 청지기 원리를 무시하고 세속적인 생활 원리를 따랐기 때문이다.
- 21세기 리더십 에세이 / 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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