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선하게 삽시다 (욥 31:24-30)

우리는 조심하지 아니하면 언제 넘어지고 더럽혀질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섰다고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사람도 죄의 올가미에 걸릴 수 있다는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에 죄는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세가지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욥은 세상 재물을 탐내어 거기에 마음을 두지아니하였습니다
본문24-25절에 보면 욥은 세상 재물을 탐내어 거기에 마음을 솟거나 행복의 조건으로 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돈이 인간에 평안을 가져다준다고 말한곳은 한곳도 없습니다 잠언에 보면 부자 되기에 힘쓰지 말고 내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어찌하여 허무한 것에 주목하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날아가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돈이 죄악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돈을 가진 사람이 악하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가난 한자를 사랑하시고 부유한 자를 미워하신다는 말은 더욱 아닙니다 성경에나 오는 경건한 사람들 중에 부자가 많았습니다 아브라함 다윗 솔로몬 욥 빌레몬 루디아 같은 사람도 부자였습니다 여러분 재물은 누가 주셨습니까 재물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욥은 재산 때문에 만족해하지 않았습니다 욥기1장에서 주신 자도 취하 신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찌니 이다 라고 했습니다
딤전6장7절말씀에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공수래 공수거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세사에 나올 때에 빈손으로 온 것은 잊어버리기에 만족이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는 재물에 소망을 두고 살았기에 어리석었습니다 선하게 사는 것은 재물로 소망을 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부를 유익하게 사용할때에 진정 하나님께서 풍성함으로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둘째는 욥이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26-27절말씀에 내가 언제 해와 달을 우상으로 섬기면서 살았던가 하는 말입니다 십계명에도 둘째 계명에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본래 인간은 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상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영이 시기 때문에 물질로 만든 어떠한 것도 대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것을 사랑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욥은 하나님 외에 어떤 피조물에게도 영광을 돌린적이 없습니다 그는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우리 모두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지 않고 선하게 살아가는 새길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욥은 남을 해친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본문 29절에 그는 원수라 해도 해받을것을 바라거나 기뻐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마5장43절에 바리새인들은 너는 네 이웃은 사랑하되 네 원수는 미워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욥은 자기에게 가해진 원수들에게 보복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미워하는 자들이 멸망하는 것을 보았지만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30절에서 다른 사람이 나에게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내가 악한 마음을 품는다면 의롭다 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윗은 자기를 미워하는 사울 에게 원수를 갚지 아니 하였습니다 성경에 원수를 갚지 말라 원수갚는 것은 내게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였습니다 원수갚을 기회에 갚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더 많이 축복해 주십니다

오늘 세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모습이요 예수님 닮은 모습이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선하게 살아가십시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더 큰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뿐만아니라 더큰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