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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공의 깃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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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두 사람이 길을 떠났습니다. 길은 너무 멀고 험했지만 그들은 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찾는 것은 하나의 성공의 깃발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느 산정에 다달았습니다. 많은 박수가 사방에서 나오며 여기 저기서 '이봐 젊은이들, 그렇게 고생할 필요없어. 우릴 보라고! 우리도 자네들처럼 푸른 꿈을 안고 왔다가 여기서 정착해 버렸어. 여기서 같이 살자.'하는 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그들이 찾는 깃발이 없었습니다. 이번엔 더 높은 산위에 올랐습니다.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은 '어서 오게나 정말 수고했네 자네들도 이젠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걸세'하며 그들 두 사람에게 그곳에서 정착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도 그들이 찾는 깃발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굴앞에 섰습니다. 이때 같이 가던 한 사람이 '난 이제 그만 두겠어. 지금까지 수고한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날 위대하다고 할거야. 난 사람들이 꺼려하는 가시밭길도 이겨 내었어'하고 말했습니다. '여태까지 고생하고 여기서 주저않으면 안돼. 우리에겐 목표가 있잖니?'라고 말렸으나 듣지않아 결국 한 사람만 굴을 통과하였습니다. 굴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굴을 통과하자 그 곳은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그 곳에 있던 분이 그에게 성공의 깃발을 주며 반겼습니다. '깃발 하나만 더 주십시오. 제 친구가 저 굴 밖에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더 가면 되는 줄도 모르고...' '안됩니다. 성공을 눈앞에 두고 주저않은 사람은 그 친구뿐만이 아닙니다. 성공의 깃발은 결코 남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깃발은 이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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