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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집념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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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목아래 전신이 마비된 한 소년이 있었다. 어느날 친구들이 돈을 모아 그 소년에게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했다.
소년은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큰 기쁨이었다. 소년은 사랑스런 강아지를 만지고 싶었다. 그는 신경이 마비된 손을 내밀어 계속 강아지를 만지려는 집념을 보였다.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1개월만에 소년은 오른손을 조금씩 움직일 수 있었다. 결국 그의 신경은 살아났고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 있었다.「집념」과 「사랑」이 가져다준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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