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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의 비결 (창 3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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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다고 하는 것, 이긴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경주에서 이긴 사람은 환호와 기쁨과 보람을 갖게 됩니다.
아무리 작은 경주라도 여러사람과 함께 뛰어 이기게 되면 승리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업을 할 때도 다른 어느 기업보다 월등하게 성장을 하게 되면 나름대로의 긍지를 가지게 됩니다.
치열한 선거전에서 승리하면 명예와 기쁨을 한꺼번에 가지게 됩니다.
우리 학생들은 라이벌과의 공부 싸움에서 이기게 되면 남모르는 희열과 기쁨을 가지게 됩니다.
이처럼 승리하고 이긴다는 것은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가져다 줍니다.
이와는 반대로 실패하고 지는 사람은 실망과 좌절, 절망과 슬픔 속에 빠져 버리고, 거기서 빠져나오자면 무척이나 많은 시간 동안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이기려고 합니다.
서로 이기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자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향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나쁜 망법이라도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잘못된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공부에 이기기 위해 컨닝이라는 방법을 쓰고, 경기에 이기기 위해 반칙을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사기를 하고, 권투에 이기기 위해 버팅을 하고,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인신 공격, 선물 공세 등 어떻게 하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들이 가득한 사회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승리의 기쁨은 크지만 패배의 아픔은 너무나 쓰리고 아프기 때문에 이렇게 저마다 이기기를 다투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이기는 사람은 너무 적은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정직보다는 권모술수가, 정당보다는 부당한 것이, 정문보다는 뒷문이 더 잘 통하는 잘못된 세계와 사회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가장 신성하고 법대로 정당하게 치루어야 할 운동경기까지도 어떤 방법으로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서글픈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부정 선수, 약물 복용, 경기장 폭행 사건 등은 우리에게 더욱 서글픈 마음을 갖게 합니다.
물론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더우기 우리 인생은 승리해야 합니다.
성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떳떳하고 정정당당하게, 어느 누가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은 그러한 멋진 승리여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값진 승리여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인생을 간교하게 살아온 야곱이 정말 마지막 씨름에서 정정당당하게, 멋있게, 참 값어치 있는 승리를 한 장면입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통하여 정말 값어치 있고 멋있는 승리의 방법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여러분의 삶이 승리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야곱의 승리는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1. 야곱은 홀로 기도했습니다.
이제 모두 보내 버렸습니다.
자기가 가졌던 모든 것을 후회없이 정리한 것입니다.
아내도, 자식도, 그렇게 열심히 모았던 재물도 모두 보내 버렸습니다.
야곱은 진정한 승리를 위해서는 그 모든 것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오직 홀로 남았습니다.
고독하고 외로웠지만, 이제는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렇게 될 때, 참으로 의지할 하나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야곱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절망 속에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참으로 의지할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에 있습니다.
자기가 이제껏 의지했던 권모술수, 재물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매달려 기도한 것이 그를 승리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참으로 의지할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매달릴 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캠프-조편성 누구와 함께 해주세요-일부러 떼어 놓는다.-왜-홀로 설 줄 알아야 승리한다.-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2. 그는 환도뼈가 부러져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한 번 하나님께 매달리기로 작정한 이상 그는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만 결사적으로 매달렸던 것입니다.
환도뼈가 부러졌어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사적으로 기도줄을 놓지 않고 매어 달렸던 것입니다.
바로 이 결사적인 기도의 태도가 바로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입니다.
다윗의 기도가 그랬고, 삼손의 기도가 그랬고, 히스기야 왕의 기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겟세마네 기도도 그랬습니다.
(설명:다윗의 회개, 삼손의 눈물, 예수님의 핏방울)
사생 결단의 기도는 바로 승리의 비결인 것입니다.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결사적으로 매달리는 기도로 승리하여야 될 줄로 믿습니다.

3. 마지막으로 그의 기도는 회개의 기도였습니다.
본문 27절에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고 했습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의 뜻은 ‘속이는 자’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내어놓고 회개하였던 것입니다.
‘예, 저는 속이는 자였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살아왔습니다. 죄인입니다. 용서하소서’이 회개의 모습은 바로 승리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는 잘못된 방법으로,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일관해 왔으나 이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회개하는 자를 멸시치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교만, 자긍, 죄, 잘못, 거짓-모든 것을 내어 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 자는 후회를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예)
미국의 유명한 학자요, 또 목회자였던 에드워즈목사의 일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목회하던 교구 내에 주정뱅이고, 도박꾼이고, 교회에는 나오지 않는 타락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한 번은 그가 이른 아침에 파랗게 질려 에드워즈 목사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간밤에 꿈을 꾸었는데 천사가 나타나너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년 오늘에 너를 불러가겠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하여튼 그 날부터 그는 술을 끊고, 도박도 끊고, 교회에 충실했습니다.
그러나 몇개월 지나가더니 그의 발걸음은 교회에서 뜸해지고 점점 열심이 없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도 다시 조금씩 마시고 도박도 조금씩 손에 대기 시작했습니다.
에드워즈 목사는 그를 권하고 그가 본 꿈의 환상을 회상시켜 주었으나 그는 글쎄요 글쎄요하면서 더욱 교회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드디어는 완전히 이전 상태에 돌아가고 이제는 목사님께는 반항적으로 나오면서 무얼요. 개 꿈을 가지고 그걸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지 않습니까하더랍니다.
어느날 밤 그는 어떤 빠에서 술에 만취가 되어 계단을 내려오다가 실족하여 떨어져 급사를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에드워즈 목사가 일기책을 찾아보니 그날이 바로 1년 전 그가 자기를 찾아온 날이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주의 환상을 순종하지 않는 자를 모두 이런 식으로 징벌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회개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명백한 경고일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를 미루지 않고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야곱은 승리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도 승리했고, 형 에서에 대해서도 승리했고, 마지막 순간에 인생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바로 깨닫고 회개하며 중단하지 않는 기도는 승리의 무기요 성공의 열쇠인 것입니다.
때로 여러분이 피곤하고 세상일 때문에 괴롭고 고통스러운 때가 있을 줄 압니다.
그럴 때마다 야곱과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승리로 이끌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언제나 여호와는 나의 산성, 반석, 요새, 보호자, 지키시는 자요 나의 구원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염려하지 말고, 실망하지 말고 야곱과 같이 인생을 마지막에 승리로 이끄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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