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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의 생활 (눅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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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불같이 무더운 이 날 우리는 잠시 잠깐 갈릴리 해변으로 영적 여정을 떠나 보십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찌는듯이 덥지만 여기가 주께서 찾아오신 갈릴리 해변인 줄 기억하시고 아무쪼록 우리의 심령이 잠잠하고 고요하라고 외쳐지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에드가 알렌 포우라고 하는 유명한 사람의 시집에 나오는 얘기를 보면, 하늘의 하나님이여! 나는 어제 내형상에 천사를 조각했는데 어찌하여 오늘 마귀를 조각하고 있습니까 한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 영적인 사람도 오늘은 산꼭대기에 내일은 산골짜기 아래로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의 약속의 땅에 내일은 다시 광야의 길에, 오늘은 천사 내일은 악마, 오늘은 승리 내일은 실패...

이것은 이 시대를 이기려고 하는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번민 이고, 고민이고, 자기노력이고 하나님 앞의 자기 절규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 사실 죄라고 하는 것은 인간을 파괴합니다. 죄가 개인에게 들어오면 개인이 파괴되고, 죄가 가정에 들어오면 가정이 파괴되고, 죄가 사회에 들어오면 사회가 파괴되고, 죄가 나라에 들어오면 나라가 파괴되고 맙니다.

사실 죄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아는 대로 눈에 보이는 죄가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죄가 있습니다.

살인, 술취함, 방탕 등... 외부적인 죄가 있는가 하면 원한을 품는다거나 질투, 저주, 미움, 시기... 이런 내부적인 죄는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이런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실제적인 신앙의 문제를 보십시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은 실제적인 문제입니다.

 1.하나님께 잊혀지는가

2.구원을 잃어버리는가

3.하나님이 내어 쫓아버 리는가

4.아직도 하나님의 자녀인가 그러면 이 실제적이고 어려운 문제들을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결하고 이 문제에서 다시 일어나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께로 난 사람은 죄를 상습적으로 행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상습적으로 죄를 범치 않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주는 교훈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 내가 만일 입만 열면 상습적인 거짓말을 합니까 짐승과 같은 죄를 저지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만일 일 같은 죄악을 반복하고 있으면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변화의 영을 받는 사건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주안에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거듭난 사람은 계속해서 죄를 탐닉하지 않습니다. 또 거듭난 사람은 계속해서 죄 가운데 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회개시키기 때문입니다. 죄를 이길 수 있도록 거듭난 사람에게는 거룩한 것을 추구합니다. 힘으로도 못 이깁니다.

지식으로도 못 이깁니다.

그러나 우리를 돕는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할 때는 거룩한 욕망과 추구를 따라 이길 수 있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그러나 죄에 빠질 수는 있습니다.

거듭났다고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거듭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고 죄가 없이 완전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으로 정상적인 생활은 아니지만 죄에 빠지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영이 늘 우리를 깨워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깨워주는 소리와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들아! 딸아! > 이렇게 들려 줘도 양심이 화인을 맞아 하늘의 사랑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양심의 번민이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의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인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울을 닦듯 양심을 시간마다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우리가 힘쓰고 애쓰고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의 여정 길을 가다가 연약하여 넘어지면 우리의 대언자가 있으니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불신자나 신자나 다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는 죄에 머물러 있고 신자는 죄에서 빠져 나옵니다.

셋째는, 그가 잠시 죄를 짓더라도 하나님은 상속권을 뻬앗거나 그를 내어 쫓지 않습니다.

성경은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 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다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만일 그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치 아니하며 내 율례를 파하여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 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시 89:30-34).

하나님께서 독생성자 그리스도의 보혈로 어떤 사람을 지명하여 건지고 구원의 대열에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가 값있는 구원을 버리고 세상길로 가면서 법을 어기면 주께서 약속하시기를 내가 채찍을 들어 너희를 훈계하고 책망하고 견책시키기는 하되 내가 내 인자함을 네게서 거두지는 아니할 것이요, 내 언약을 파하지는 아니하리라.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한 네 가지 단계입니다.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거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 하리로다>(삼하 7:13-15).

사랑하는 여러분! 잠시잠깐 징계의 막대기와 채찍을 맞고 고난과 환난으로 눈물을 흘리지만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사랑하고 계십니다.

 넷째는, 친교는 끊어졌어도 고백이 그것을 회복합니다.

결국 죄를 범하면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집니다. 다시 대화를 통해야만 아버지의 도움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목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 니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과 영적으로 끊어진 교통을 어떻게 하면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고백하면 회복이 됩니다.

<그 아들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1) 죄는 하나님과의 영교를 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를 기뻐 받으십 니다.

 다섯째는, 자신이 자신을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을 받으라.

만일 탕자가 돼지의 쥐엄먹이만 먹고 <나는 틀렸어 나는 끝났어> 하고 자기가 자기를 판단하고 있었으면 평생 짐승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자기를 판단하지 않고 이제는 나를 아버지께 맡기고 다시 한번 판단을 받아보리라하고 아버지를 찾아 왔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태도입니다. 주여! 이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시 하나님의 판단을 받아보겠습니다. 내가 다시한번 내 생명을 하나님의 판단에 맡깁 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를 정리하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이 방법론이 늘 문제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무엇을 하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가르쳤는데 그 방법론에 대한 것은 정확하게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의 영이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다 유능한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대개 신앙의 사람들이 샐패하는 것은 회개한 뒤에 어떻게 할 것이냐. 주님께서 다시는 죄짓지 말고 자유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라고 하였는데 그 방법이 무엇인가 이 방법론을 영적원리에 따라 잘 깨닫고 영적 승리자가 됩시다.

첫째는 은헤의 자리에 날마다 나가시기 바랍니다. 죄는 은혜 앞에 녹아 집니다.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은혜의 자리를 떠나서는 절대로 승리의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때입니다.

둘째는, 은혜의 사람을 만납시다. 은혜의 사람을 만나야 하나님의 은혜가 전염됩니다. 죄와 악이 전염되듯 하나님의 강한 은혜는 죄와 악보다 훨씬 강하게 전염됩니다. 거룩한 일에 미친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현대인이 갖고 있는 질병이 세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좌절, 피해의식, 무관심입니다. 사람을 따라 환경을 따라 우리는 변하기 쉽습니다. 거룩한 일에 미친 사람을 만나서 따라 가다 보면 때가 이르고 시간이 이르면 나도 비슷한 자리에 갈 수가 있습니다. 엘리야를 따라가다 보니까 엘리사도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셋째는, 사명을 깊이 간직하십시다.

넷째는,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꿀송이 보다 달고 시간마다 우리에게 찔림을 주고 우리의 삶의 표준을 주시고 삶의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영적인 승리의 길을 가게 됩니다.

다섯째는, 하나님의 성령에 잡혀 살아야 합니다.

하늘의 하나님이여, 내가 오늘 탕자같이 두손들고 주 앞에 나왔습니다.

오늘 세상길에 잡혔던 저희들이 오늘 이 시간에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인생길의 방향을 수정합니다.

주님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시는 죄짓지 말라. 너희를 정죄하고 너희를 핍박하고 너희를 치려고 돌든 자들이 다 어디에 갔느냐. 나도 너희를 다시 정죄치 않으리니 너는 평안히 가라. 다시는 죄짓지 말고 이 땅 위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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