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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표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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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 아주 내성적인 할머니 성도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이 할머니는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붙이는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 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웃에게 증인이 되어야만 한다는 설교를 들은 할머니는 아주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할머니에게 새로 이사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 대화를 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권했습니다. 그러자 차츰 할머니는 이웃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이웃이 이사를 가고 그들이 살던 집이 비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곧 그 집에 이사올 새로운 이웃에게 사랑을 표현하기 위하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드디어 새 이웃의 짐을 실은 트럭이 도착하는 날이 되자 할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가게 문을 두드리면서 쇼핑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후에 커피와 샌드위치를 가지고 이사온 집으로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 길 건너 사는 사람입니다 방금 이사오셨지요? 아침을 준비하지 못했을 것 같아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좀 가지고 왔어요.' 마침내 할머니는 그토록 망설여왔던 사랑의 표현을 시작한 것입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할머니는 새로 이사온 이웃의 가장 절친한 친구가 되었고, 그 가족 전원이 전도 받아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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