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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하는 경주자 (히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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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11장에는 위대한 신앙영웅들의 거룩한 신앙사적들이 찬란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장에는 우리도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자고 합니다. 경주란 운동선수들의 시합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성도들을 가리켜 경주장에 나가 경주하는 선수들에 비유했습니다. 그러기에 기독신자들은 세상이란 운동장에서 뛰는 영적 경주자들입니다. 경주에는 언제나 이긴자가 있고 진자가 있습니다. 승자는 승리의 이유가 있고, 패자는 패배의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승자의 비결이 무엇인가 그 해답을 히브리 영웅들의 발자취를 통하여 찾아보고자 합니다.

첫째:가인과 아벨의 경주(제사 문제에 대한 싸움)
아담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은 각각 그 생업대로 형 가인은 곡물을 하나님께 드렸고, 동생 아벨은 목축업이었기에 양을 잡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의 예물을 받지 않고 아벨의 제물을 열납했습니다. 그 이유는 히 11장 3절 24절에서 말합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아벨의 승리의 비결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이겼습니다. 신앙 경주자에게 가장 큰 승리의 무기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에녹과 그시대 사람과 경주(죄악 세상과의 싸움)이 경주의 무대는 창세기 5장에 나옵니다. 그 기간은 자그만치 300년이 걸렸습니다. 결국 이 경기는 에녹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에녹을 악한 세상에 두지 않고 산채로 하늘로 승천시켰습니다. 에녹의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과 동행입니다. 동행이란 같이 가는 것을 말함이 아닙니다. 앞서 가거나 따라감도 아닙니다. 동행이란 붙어가는 것입니다. 에녹은 300년동안을 하나님과 붙어 살았습니다. 요 15장에보면 예수님께서 당신은 나무고 우리는 가지라고 하시면서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성도는 교회생활에 적응하고 살아야 합니다.

셋째:노아와 그 시대사람과 경주(정법과 불법의 싸움)노아시대 사람들은 악했고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은 물론 심판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노아와 그의 식구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기 노아가 승리한 원인이 무엇인가요 바로 법대로 하는 경기였습니다. 창 6:22에 의하면 노아는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순종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노아는 살았습니다. 방주를 만들때도 법대로 그 크기와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법대로 한쌍의 동식물을 방주에 넣었습니다. 선수가 법대로 싸우지 않으면 퇴장을 당하거나 반칙패를 받습니다. 미국의 육상선수 죤 벤슨은 88올림픽때 100m 경주에서 1등을 하여 금메달을 땄지만, 약물복용으로 판명나서 메달을 박탈당했습니다. 법대로 하지 않는 경기는 불법이요, 무효입니다. 신앙의 경주자인 성도들은 성경말씀대로 살아야 이깁니다. 성경 말씀이 바로 신앙인들의 법입니다. 말씀대로 삽시다.

넷째:아브라함과 롯의 경기(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의 싸움)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자기 삼촌과 헤어질 때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소돔 고모라 성을 선택했습니다. 당장에는 좋은 환경 좋은 조건이었지만, 결국은 그 성읍은 죄악으로 유황불 바다가 되어 심판을 받고야 말았고 롯은 자기 부인마저 잃게 됩니다. 성도는 멀리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내일의 비젼을 갖고 현실을 사는자가 승리합니다. 당장에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으로 팔아버린 에서가 되지 말고, 야곱처럼 미래의 꿈을 간직하고 사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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