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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기를 북돋워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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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여인이 있습니다. 루즈벨트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엘레나 루즈벨트 여사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녀는 20세에 결혼을 하여 11년 동안 6명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한 아이가 죽었을 때. 한 친구가 찾아와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 주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그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나에게는 내가 사랑할 수 있고. 또 내 사랑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다섯이나 남아 있어.”
그녀가 20세때 결혼한 남자가 바로 루즈벨트입니다. 그는 젊고, 패기 있고, 장래성 있는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관절염에 걸려 다리가 말라 버리는 불행에 직면케 되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쇠붙이를 다리에 대고 다리를 고정시킨 채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루즈벨트가 엘레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불구자자 되었는데 그래도 당신은 날 사랑하오.”
그러자 엘레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내가 그동안 당신의 다리만 사랑한 줄 알았나요. 내가 사랑하는 것은 당신의 인격과 당신의 삶이예요.”
이 말은 다리 불구가 된 뒤 열등의식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루즈벨트에게 새로운 용기를 었습니다. 결국 그는 1932년 다리 불구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된 이래 1936년에 재선. 1940년에 3선.
1944년에 4선까지 되어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불구의 남편에게 용기와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던 엘레나. 그녀야말로 어려움 가운데 처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워줄 줄 았았던 가장 훌륭한 본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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