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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 구원 (사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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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셨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후 그를 통해 이루어진 이 민족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가나안을 주셨다. 복에 복을 더하셔서 부러울 것이 없는 민족이 되게 하셨다. 정말 기름진 산에 만들어진 포도원 같은 민족이었다. 그러나 부유해지자 하나님을 저버리고우상숭배에 빠졌으며,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범죄한 민족이되었다. 이사야 1:2-4에 보면 당시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잘못이잘 드러나 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물러갔도다."

용어해설 =
극상품:히브리어로 '소렉(sorek)은 포도 가운데 특수한 것이다. 다른 종류의 비교가 안 될 만큼 최상품을 의미한다. 이 낱막의 어원은아주 붉은 빛깔의 것을 나타낸다.
망대:침입하는 적이나 재산을 노리는 도둑을 지키기위하여 높다랗게 세운 것으로 우리 나라의 원두막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포도원 비유에도 망대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포도원을 만들 때는 으레 망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경본문 연구 =

1. 포도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5:7).

2. 들포도는 무엇을 의미합니까(5:7).

3. 제구실 못하는 포도원에 대하여 하나님은 어떤 진노를 말씀하셨는가(5:5).

4. 좋은 포도는 무엇입니까(5:5).

 본문해설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버리지 않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아브라함을 부르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여 이김으로써 얻는 이스라엘이란 이름으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셨다. 하나님은 이 민족을 특별히 사랑하셨고 그래서 출애굽기 6:7에서"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무거운 짐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고 하였고,신명기 7:7-8에서도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를 모든 민족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되었던 집에서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셔나니"라고 하셨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
오늘 본문 말씀 이사야 5:1에도 '나의 사랑하는 자'라는 말씀이 무려세번이나 반복되어 있음을 보아서도 얼마나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는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특별히 택하여 선민으로 삼으시고 깊이 사랑하신 것이다. 더군다나 그 민족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내실 섭리를 가지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귀하게 여기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심을 여러 번 말씀하셨던 것이다. 정말 '나의 사랑하는 자'라는 말을 세번이 아니라삼십 번이라도 부르고 싶을 만큼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것이다.

2. 가나안에 자리를 잡게 하심.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주시기 위하여 모세를부르셨다. 그리고 강퍅한 바로의 손아귀에서 이스라엘을 건져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이미 가나안에 살고 있던 여러 족속들을 제하시고이스라엘이 살게 하셨다.

위대한 지도자들과 사사들, 그리고 왕들을 세워 강하고 힘있는 나라가 되게 하셨다. 다윗과 솔로몬이 다스리던 때의 이스라엘은 정말 부강한 나라였다. 예루살렘에서는 은을 돌같이 사용할 만큼 넉넉했다.
주변국가들이 감히 이스라엘에 도전할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했고 결국 이렇게 세계 열강에 드러나게 하셨다. 오늘 2절말씀에 있는 대로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안에 술틀을 팠었도다."라고 할 정도였다.

3. 이스라엘의 배반.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렸다. 하나님을 떠난 패역하고 목이 곧은 백성이 되었다. 이사야 1:4에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라고 하신 대로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거역했다. 농부가 기름진땅에 포도원을 만들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은 것은 좋은 포도를 얻기위하여 정성을 들인 것이다. 포도원 주인의 실망은 대단했을 것이다.
어느 해인가 농사를 지어 풍년이 되었는데 너무나 가격이 떨어져 실망한 농부가 밭에다 불을 질렀다는 기사가 신문이 난 것을 보았다. 하물며 포도나무에 먹을 수도 없는 잘못된 들포도가 열렸다면 그냥 둘 농부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5-6절 말씀에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 것을 너희에게 이르리라.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

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라고 하신 것과 같다. 어느 농부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결코 하나님의 처사를 무리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비유의 뜻을 7절에서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라고 설명하셨다. 제구실 할 수 없는 포도원을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제거하신다.주신 말씀을 깨달아 중요한 열매맺는 극상품 포도같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다.

 답안 =

1. 이스라엘 족속

2. 포악과 부르짖음 같은 잘못된 생활

3. 울타리를 걷어 먹히게 하고,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하겠다 하심.

4. 공평과 의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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