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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떤 위험에 빠진다 해도 너를 지켜 주겠다 (창 15:1-12, 빌 03:17-4:1, 눅 13:31-35)

첨부 1


「무서워하지 말아라. 네가 어떤 위험에 빠진다 해도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 창15:1)」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이런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하시게 된 것은, 아브람이 전쟁을 치룬 다음의 일이었습니다.

전쟁은, 시날을 비롯한 네 나라의 동맹국과, 소돔이 속한 다섯 나라 연합국 간의 싸움이었습니다. 소돔 나라에는 아브람의 조카인 롯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돔을 비롯한 다섯 나라 연합군이 네 나라 동맹군에게 패하고 말았습 니다. 그 결과, 롯을 비롯하여 그 가족이 적군에게 끌려가고 많은 재산을 빼 앗기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브람이 조카 롯을 구출하기 위하여 사병 318명을 이끌고 나아가 네 나라 동맹군을 쳐부수었습니다. 그래서 롯의 가족과 그의 재산을 다시 되찾아 왔습니다. 이에 소돔 나라 왕이 아브람에게 말하기를, 되찾아온 전리품(戰利品)을 다 가져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한 마디로 딱 잘라 거절합니다. 그만큼 아브람은 사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앞서 말씀드린 대 로, 아브람에게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지켜주실 것임을 약속하시고, 아울러 큰 상급을 베풀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아브람은, 하나님께로부터 큰 상급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듣고서도, 별로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재산을 물려줄 자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말을 듣고 「걱정말아라. 네 몸에서 난 자식이 네 재산을 물려받을 것이다」라고 말씀 하신 다음에,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밤하늘의 무수 한 별들을 가리키시면서, 저 별들만큼이나 많은 후손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창세기 15장 6절의 말씀을 보니, 「아브람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여호와를 굳게 믿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믿어주는 아브람이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흐뭇하게 생각하시고 그를 인 정해 주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역 성경에서는 「의(義)로 여 기셨다」고 했고, 공동번역에서는 「갸륵하게 여기셨다」로 번역하고 있습니 다. 영어 성경(NIV)에서는 「신임하고(credit) 의(righteousness)로 여겼다 」라고 새겼습니다.

얼마 전, 아침 결에 어떤 학생이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기숙사에서 도 둑의 누명을 뒤집어쓰게 되어 억울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화를 아내가 받 았는데, 아내에게 훌쩍이면서 호소하기를 "사모님은 절 믿지요"하고 묻더라 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사람은 "아무렴, 널 믿고말구!"하고 위로하며 격려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그 학생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연발하면서 "목사님과 사모님만 나를 믿어주면 됩니다"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학생이 우리 집사람으로부터 「널 믿는다」는 이 말 한마디에, 그 억울 하고 속터져서 미칠 지경인 마음을 진정하고, 그토록 기뻐하며 고마와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여호와가 창조주이시고 그 아들을 구세주로 보내주셨 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이 믿음 하나 때문에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실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을 복으로 주신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이 사실을 굳게 믿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1.이처럼 귀한 진리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 채, 버 림받은 인생을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아브람이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갖게 된 것은,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아브람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게된 것은, 아브람이 평소에 정직한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웬만한 사람 같으면, 적군을 물리쳐 주는 공로를 끼쳤으니, 주겠다는 전리품을 못이기는 척하고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하여 출병을 했다가 그 목적을 달성했으므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부수입을 바라지 않았다는 말 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브람을 보고 미련하다고 말할지 모르나, 아브람 자 신은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이었고, 그래서 두 가지 약속의 말 씀을 들려주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이어지는 하나님과 아브람의 관계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공경했으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기쁘게 생각하고 인정해 주면서 사랑을 베푸셨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예 처음부터 하나님 눈밖에 나게끔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 니다만, 양심적으로 바르게 살려다가 낙심을 하고 세상 길로 깊이 빠진 사람들 도 있습니다.

특히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 ①말씀 안에서 믿음대로 살려고 하다가 곤경에 처하게 되어 낙심한 사람들 이 있습니다.

선인과 악인 사이에는 종이 한장 차이가 날뿐입니다. 물론 선인과 악인을 딱 잘라 둘로 구분할 수도 없거니와, 보통 말하는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사이에는 기껏해야 종이 한장 두께의 차이가 있을까 말까 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염소의 반열에 서게 됩니다. 사람들이 악의 무리에 휩쓸리게 되는 것은 아주 순간적 입니다. 누가 처음부터 작심을 하고 죄에 빠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조금 마음을 비딱하게 먹게 되면, 나쁜 친구나 거짓된 자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죄에 빠지기는 쉽지만, 거기에서 탈출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믿음생활을 성실하게 하던 사람이 어떻게 해서 범죄하게 되는가 하면, 하나는 욕심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낙심하거나 좌절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우선 낙심과 좌절을 생각 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큰 상급을 주시겠다는데도, 아브람은 시큰둥해 했 습니다. 그것은 그가 그토록 바라고 있던 아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 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이 있었 기 때문에, 기다리다가 지쳐서 더욱 낙심을 하 고 있는 아브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만 하시지 않았어도, 시체말로 '팔자 려니'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철석같이 약속을 하시고서도 주 시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딴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바짝 다가와 '나는 네가 참 좋 다'하시면서 가까이 하려는데도, 아브람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발짝 뒤로 물러서고 있는 모습을 창세기 15장 3절에서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이 틈바구니를 빨리 메꾸지 않으면, 마귀가 재빨리 끼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 틈새를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나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당신 아니면 나는 못 삽니다」하는 고백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해야 합니다. 다행히 아브 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즉시 확신의 말씀을 들려 주십니다만, 우리 자신과 하나 님 사이에 이러한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경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 지 않으면, 낙심하는 그 순간 의심 마귀가 우리를 지옥길로 이끌어가게 됩니 다.

갈라디아서 6장 9절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②욕심 때문에,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거부하고 부끄러운 인생을 살고 있습 니다.

빌립보서 3장 19절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욕망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오직 이 세상 일 에만 마음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들 과 좋은 관계를 이루어 사랑을 나누는 것이 그들에게는 사치스러운 일입니다.

혹 그들이 이웃과 가까이 하려는 것은, 이용하려는 것뿐이지, 섬기며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이웃이 눈치채지 못할까요 너무나 빨리 눈 치채게 되어 있습니다.

욕심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살게 되면, 자신밖에 모르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가 가장 똑똑하고 약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욕심을 품게 되면 점 점 미련해져서, 자신의 거짓된 행동을 다른 사람이 잘 모르리라 생각합니다.

욕심을 벗어나야, 자기 자신이 얼마나 미련 하고 부끄러운 짓을 했는지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계속 수치스러운 행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집회서 18장 31절에 「네 욕심을 채우려 하다가는 원수들의 웃음거리가 되 고 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욕심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영원한 복과 사랑을 걷어차 버리 게 하고, 스스로 어리석음과 부끄러움에 빠지게 해서, 끝내는 멸망을 당하 게 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9절에서 바울은 말하기를, 「그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이 기다릴 뿐」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창세기 15장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우리 인생을 사랑 하고 싶어하는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하늘의 별 들처럼 수많은 후손들을 주리라고 하셨을 때, 아브람이 이 말씀을 굳게 믿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아주 흐뭇하게 생각하시고 의롭게 여기셨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같이 읽어 보았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뭘 드렸다고 해서 기뻐하시 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다는 말씀을 인간이 믿고 받아들이 자, 좋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던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까이 오셔서

2.약속의 말씀을 들려주시며 사랑을 계속 베푸시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3장 34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나님께서는 암탉이 병아리를 그 날개 아래 품듯이, 너희를 몇번이나 품으려 했던가]하고 한탄하시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 나님께서는 그만큼 우리 인생들을 당신 품에 안으셔서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 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싫다고 거부하거나 우상을 섬기지 않는다면, 아 니 좀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믿고 지켜 나가면,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복을 베풀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말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생각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참 기쁘고 만 족스러운 것들을 주십니다. 사람이 욕심으로 구하는 것들은, 얻으면 얻을수록 더욱 불만이 생기고 허전할 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영원토록 우리 인생을 빛나게 해 줍니다. 아름답게 해주고 값지게 해 줍니다. 아브라함이 죽은 지 수천 년이 지났지만, 그의 아름다운 삶은 지금도 생생하게 우리 인생 의 거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그 아름다운 인생을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지켜주셨듯이 ①우리가 위험에 빠진다고 해도 지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12편 7절에서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 토록 보호하시리이다」라고 했습니다. 121편 5절에서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 는 자」라 했고, 7-8절에서도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 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 키시로다」라고 했습니다.

오래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에서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 은 당황을 해서 이리뛰고 저리 뛰며 야단법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부인은 자기 집에 조용히 남아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진이 끝난 다음에 사람들이 그 부인에게 물어봤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밝은 얼굴을 하고 조용히 앉아 계실 수 있었습니까" 부인은 대답하기를 "나 는 우리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그토록 흔드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 을 생각하며, 그런 중에서도 나를 안전하게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생 각하고, 무서워하거나 떨 이유가 없었습니다"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때가 되면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어 김없이 죽을 것입니다. 다만 예수를 믿는 우리는, 영원한 세상에 들어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땅을 흔드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안전 하게 지켜주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여 러 모양으로 그 남은 때를 마감하겠지만,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의 영 혼은 천지가 변해도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②말씀을 믿고 따를 때에, 이 일을 흐뭇하게 생각하시고 인정해 주십니다.

인간 삶의 근본이 사랑이라고 한다면, 그 사랑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우리 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게 되는 것도, 서로 믿음이 있 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되게 해주실 수 있는 분이요, 그의 아들 예수로 말미 암아 우리 죄가 용서받을 수 있음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 믿음 을 보시고 복 주시며 용서해 주실 줄 믿습니다. 만일 이 약속과 믿음의 관계 가 거짓된 것이었다면, 벌써 부도처리가 되어 우리는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 다. 그러기에 우리가 지금 간직하고 있는 이 믿음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소 중하고 귀한 재산인 것입니다.

③이 믿음을 지켜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이기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시고 죽을 몸을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길에는 여러 장애가 있고 시련도 있겠으나, 능력의 하나님께서 모두 이기게 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끝까지 믿음을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 게 하는 자는 썩을 몸을 썩지 아니할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시켜 주시리라 믿 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3.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 약속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살 아야 하겠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만일 목숨을 부지하고 싶거든 이곳 을 떠나라」는 엄포를 놓았습니다(눅13:31).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과 내일 과 모레, 나는 내 일을 해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 으로서 지금도 우리 인생길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위협 앞에 서도 굴하지 않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 께서 지켜 주실 것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①우리는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말씀을 확실히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3장 17절에서「내 생활을 본받아라」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얼마나 확신에 찬 말입니까 바울은 계속해서 「나를 본받아 사는 사람들을 눈 여겨 보아라」고 했습니다. 아주 자랑스럽게 증거하고 있는 바울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할 자격도 없고 자신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신나게 증거하고 자랑할 자신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사람 들에게 예수님을 맘껏 소개하고 싶은 것이 제 소원이기도 합니다.

②어떤 위험이나 곤경에 처해도 주님이 지켜 주실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어느 정도만이라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웬만한 시련쯤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몸이 약한 사람이 병에 잘 걸리듯이, 믿음이 약 하게 되면 작은 시련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런데 믿음이 강해지려면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 일에만 마음을 쓰게 되면, 영육이 약해지고 병들게 마련입니다. 성도 여러분! 좀더 주님께 가까이 오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를 품으실 준비를 하고 있으나, 우리가 자꾸 멀리 달아나는 바람에 안지 못하고 계십니다.

③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하늘에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바울이 빌립보서 3장 20절에서 「우리의 고향은 하늘에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물론입니다. 우리 믿는 자의 인생 종점은 이 땅에 있지 않습니다. 하늘 나라가 우리의 마지막 정착지입니다. 연변에 있는 수 많은 우리 동포들이 고국에 오고 싶어서 대기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오고 싶으면 집을 팔아 여비를 마련하고 있을까요 우리의 고향은 영원한 하늘 나라입니다.그 나라에 가기까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되, 하늘 나라 가는 안내서인 성경말씀을 잘 살펴서 그 말씀대로 살아 야 할 것입니다. 하늘 가는 성경 지도를 안보고 멋대로 달려가다가 지옥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인정함을 받는, 신실한 믿음 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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