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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에스더에게 도움을 청한 모르드개 (에 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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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지 않는 모르드개를 괘씸히 여겨 그가 속한 유다 민족 전체를 말살하려는 하만의 음모를 소개하고(3장) 이어 본장에서부터 6장까지는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르드게와 에스더의 노력이 소개된다.

1. 자신의 허물을 발견하고 참회의 자리에 서야 합니다(1-3절).

유다 백성을 살해하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그에 대한 아하수에로 왕의 조서가 127도 바사 전국 각지에 전달되었습니다. 당시 왕의 명령은 변개치 못하는 절대법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유다 백성들은 죽음의 그날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마냥 그렇게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지만은 않았습니다. 모르드개를 위시한 모든 유다 백성들은 자신들이 입고 있던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으며 재를 무릅쓰고 대성 통곡하였습니다(1절).
여기서 자신들의 몸을 가리우는 옷을 찢은 것은 자기 자신의 추악하고 허물 많은 심령을 찢는 일종의 참희의 몸짓입니다(스 9:3-5). 그리고 굵은 베를 입고 재를 무
릎쓴 것은 인간으로서 가장 비참한 긱경에 이르렀음과 자신의 슬픔이 극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행동이었습니다(단 9:3). 또한 성중의 거리로 나가서 대성 통곡한 것 역시 자신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하고 허물많은 존재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소하는 행위라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유다 백성은 심각한 민속적 위기가 찾아들었을 때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허물을 찾아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지나온 삶의 허물을 뉘우치는 참회에의 노력을 전개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인생의 위기가 찾아들었을 때 그저 타인이나 환경을 불평하지 맙시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그 위기의 원인이 자신에게서 비롯되지 않았는가를 물어야 합니다(시51:1-19). “진정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 처럼 복된 자는 없을 것입니다(시 32:1)

2. 자신의 의무와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4-14).

모르드개는 일단 참회의 시간을 가진 뒤에 마냥 앉아서 상황을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이 위기를 극복해 보고자 자신에게 있는 기회와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을 최대할 이용하였습니다. 그 일의 일한으로 모르드개는 외부와 차단된 깊은 궁전 안에 머물러 있던 왕후 에스더에게 이 민족적인 위기를 알렸습니다. 모르드개는 이러한 급박핟 위기 상황을 알릴 뿐만 아니라 에스더에게 빠른 시간 안에 왕에게 나아가 유다 민족의 구원을 위해 중개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당부의 메시지까지 천했습니다(8절). 이에 대해 에스더는 왕이 호출하기 전에 왕 앞에 나아가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바사 왕실의 전례를 소개하며 동시에 왕이 3이일이 지나도록 자기를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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